▲김태성 신안군수는 8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첫 간담회를 갖졌다(사진=신안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노동조합과의 약속 이행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과 '직통'을 핵심 가치로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김태성 신안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직사회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나섰다.
김 군수는 8일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노사 간 소통 강화와 공직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노동조합 측은 ▲노사협의회 정례화 ▲신안군 공직자 소통 워크숍 정기 개최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 구축 ▲현실적인 수당 지급 ▲읍·면 노후관사 보수 등 조합원들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태성 군수는 “섬 지역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하고자 이미 입법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악성 민원과 관련해서는 “군 차원의 법적 대응 전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들이 안전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후 컴퓨터 교체, 노동에 대한 정당한 수당 지급, 읍·면 노후관사 보수 등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태성 신안군수는 “하위직 공무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