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 직수입…전국 트레이더스 매장 판매
이마트는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을 직수입해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더파워 한승호 기자] 이마트가 독일 정통 프레첼 브랜드 상품을 국내에 들여왔다.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와 태국 방콕 팟타이에 이어 해외 유명 먹거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직소싱 상품 라인업을 넓히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독일 베이커리 브랜드 ‘디치’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을 직수입해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치는 독일 전통 제빵 방식인 라우겐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1919년 설립돼 10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독일 전역의 공항과 기차역, 대형 쇼핑몰 등에서 만날 수 있는 프레첼 베이커리 브랜드다.
라우겐은 반죽을 알칼리 용액에 담갔다가 굽는 독일 전통 제빵 방식이다. 표면이 짙은 갈색을 띠고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짭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치 소금버터 프레첼 스틱은 독일 정통 프레첼 레시피에 소금버터를 더한 상품이다. 소금버터 함량은 14.5%다.
상품은 10입 구성으로, 한 개당 84g 크기다. 낱개 포장돼 있어 냉동 보관 후 필요한 만큼 꺼내 먹을 수 있다.
조리 편의성도 강조했다. 별도 조리 과정 없이 먹기 2시간 전 꺼내 자연 해동하면 프레첼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소금버터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8월 2일까지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 1만598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은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TR Cash 500원도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이마트가 추진하는 직소싱 해외 맛집 프로젝트의 세 번째 상품이다. 이마트는 소비자 입맛이 글로벌화되는 흐름에 맞춰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브랜드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올해 4월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맛집 ‘다미켈레’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선보였다. 5월에는 태국 방콕 팟타이 브랜드 ‘팁사마이’의 팟타이 3종을 출시했다.
두 상품은 출시 이후 판매 성과도 냈다. 다미켈레 피자는 현재까지 약 9000개, 팁사마이 팟타이 3종은 약 1만2000개 판매됐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해외 인기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 바이어가 해외 브랜드와 직접 협업하는 직소싱 방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종환 이마트 해외소싱담당은 “앞으로도 검증된 해외 인기 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마트가 선보이는 직소싱 해외 맛집 상품을 통해 현지의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