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두유 파로·아몬드 2종 출시…로고·포장 바꾸고 프로틴 음료 맛도 개선
CJ제일제당[더파워 한승호 기자]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의 사업 범위를 프로틴 음료에서 두유까지 넓힌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로고와 제품 포장을 개편하고 저당두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파로와 아몬드 두유로 구성됐다. 당 함량을 낮추고 칼슘과 식이섬유, 단백질을 넣었으며 파로 제품에는 단백질 4.6g과 식이섬유 5g, 아몬드 제품에는 단백질 4.7g과 식이섬유 3g이 각각 함유됐다.
기존 프로틴 음료도 맛과 향, 목 넘김을 다시 조정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식물성 단백질에서 느껴질 수 있는 특유의 냄새와 텁텁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디자인에는 초록색 나뭇잎을 활용한 새 로고를 적용했다. 제품 포장도 식물성 음료 브랜드라는 점이 드러나도록 바꾸면서 두유 신제품을 포함한 전체 제품군의 디자인을 통일했다.
얼티브는 2022년 6월 식물성 대체유로 출발한 뒤 프로틴 음료와 유산균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3200만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판매액은 약 460억원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프로틴 음료에 이어 두유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식물성 음료 시장의 소비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