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지역 현장 밀착 지원…개선 과제 79건 발굴 23건 완료
정부·기관사업 연계·33억원 규모 지원
15개사 컨설팅…매칭·공사안전 등급↑
136개 기업 506건 지원…587억 효과
▲ 포스코동반성장지원단이 광양의 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안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강화해 앞으로도 현장 문제 해결은 물론 재무·안전·보안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이 'Steel One Team, 간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포항·광양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5년 포항, 광양지역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밀착 지원을 집중해 동반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동반성장지원단은 총 109건의 개선과제 중 79건을 포항·광양 지역에서 발굴하고 이중 23건을 완료했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의 이번 활동은 2026년 광양제철소, 포항제철소 주변 산단지역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됨에 따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밀착 지원을 집중해 동반성장을 이어나간다는 취지다.
지난 2021년 창단된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스마트공장 구축, 공정·설비, ESG, 품질개선, 기술·혁신 분야에서 지역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13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506건의 지원과제를 완료했고, 587억원에 달하는 지원 재무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26년 상반기 동반성장지원단은 총 109건의 개선과제 중 79건을 광양제철소·포항제철소 지역에서 발굴하고 이중 23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의 금홍기업과 광양테크에는 DX전략실과 협업해 보안진단을 실시하여 랜섬웨어 감염 관련 긴급 보안 개선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포항의 에스아이씨엔티 대상으로는 설비기술부와 연계해 설비의 이상원인을 분석,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부·기관 지원사업 연계 성과도 두드러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상반기 15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장 문제 해결은 물론 재무·안전·보안 등 분야를 막론한 동반성장 활동 지속하겠다”며 “광양과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지역업체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 지역 산업 위기 대응 맞춤형 기업 지원, 스마트 제조 전환지원, 지역 산업육성 정책 기획 등 다양한 상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