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미용의료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이 중국 및 중화권 고객을 위한 디지털 이용 환경 확대에 나선다. 패스트레인은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아이엠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챗 기반 미용의료 서비스 연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아이엠폼의 병원용 위챗 미니프로그램 솔루션 ‘포위드닥터(forwithdr)’와 여신티켓의 미용의료 콘텐츠 및 병·의원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위챗 생태계를 활용해 해외 고객이 한국 미용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여신티켓이 제공하는 국내 병·의원 정보와 시술, 가격, 후기 등의 미용의료 콘텐츠를 포위드닥터의 위챗 미니프로그램 기반 인프라와 결합해 한국 병원 정보 탐색부터 상담과 예약까지 이어지는 이용 과정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연계 모델을 모색할 방침이다.
여신티켓은 전국 병·의원의 시술 가격 비교와 후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피부 시술 플랫폼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550만 건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어·일본어·영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휴와 외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여신티켓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제휴 병·의원의 해외 고객 대응과 유치 효율성을 높이고, 중국 및 중화권을 시작으로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패스트레인 관계자는 “한국 피부 시술과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각 국가의 이용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접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미용의료 탐색 및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고객과 국내 병·의원을 연결하는 ‘글로벌 K-뷰티 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