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농심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aespa)와 신라면 글로벌 광고 2차전에 나선다. 지난해 공개한 1차 캠페인 영상이 2억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요리와 쇼핑, 여행 등 일상 속 신라면을 담은 콘텐츠로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농심은 에스파와 함께 신라면 2차 글로벌 캠페인을 20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11월 에스파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활용한 뮤직비디오형 신라면 글로벌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억7000만회를 기록했다.
2차 캠페인은 무대에서 일상으로 배경을 옮겼다. 에스파 멤버들이 친구와 신라면을 만들어 먹거나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았다.
메인 영상은 “우리에게 매운맛은 행복”이라는 에스파의 멘트로 시작한다. 마지막에는 “행복의 다른 말은?”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이 “SHIN”이라고 답하며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연결한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메인 광고 1편과 디지털 쇼츠 14편 등 총 15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쇼츠에서는 메인 광고에 등장하는 일상 장면을 짧게 재구성하는 한편,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이 생각나는 순간’과 ‘신라면과 함께 즐기는 토핑’ 등을 직접 소개하는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도 선보인다.
캠페인은 북미와 아시아, 유럽 등 농심 해외법인이 위치한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2차 캠페인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실제 일상에서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을 에스파를 통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에스파와 함께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전 세계 팬들도 각자의 일상에서 신라면의 행복한 매운맛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