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년 아미가 호텔에서 시작해 37년… 글로벌 브랜드 전환 이어 5성 호텔로 새로운 도약
- 호텔·레지던스 총 314실 및 다채로운 다이닝 갖춰… 글로벌 고객 공략 강화
- ‘Timeless Elegance, Endless Comfort’ 가치 바탕으로 강남 대표 프리미엄 호텔 입지 강화
사진=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제공
[더파워 최성민 기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호텔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호텔은 2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으로 호텔은 강남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전통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알리게 됐다.
1989년 호텔 아미가로 문을 연 이후 2005년 대규모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로 운영됐다. 2024년 12월 아코르와 협력하면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 전환 후 1년 8개월 만에 5성 등급을 확보한 것은 기존 호텔의 운영 역량과 글로벌 브랜드 시스템이 빠르게 결합한 결과로 평가된다. 객실과 식음, 부대시설, 서비스 등 호텔 운영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준을 적용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호텔은 호텔 객실 224실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90실을 포함해 총 314실을 운영한다. 레지던스는 장기간 머무르는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비즈니스 출장객과 의료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이용하고 있다.
식음 부문에서는 패밀리아와 천산, 델마르, 더 바를 운영하며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했다. 올해 연말에는 일식당을 추가해 호텔의 미식 콘텐츠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전환 이후 해외 고객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호텔은 전년 대비 객실 투숙객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 고객 역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의 입지적 이점과 호텔 및 레지던스를 함께 운영하는 객실 구성, 한국의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등이 국내외 고객의 관심을 이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호텔은 향후 숙박뿐 아니라 다이닝과 웨딩, 연회, 웰니스 등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적 헤리티지와 글로벌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유준재 대표와 이창수 총지배인은 “이번 5성 획득을 호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며 “고객에게 품격과 편안함을 모두 제공하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텔 내부에는 400여 점의 예술 작품과 앤티크 인테리어가 조성돼 있으며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전환과 함께 해외 고객까지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5성 획득이 성장세를 더욱 키울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