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밸브 오링 물성 저하…26일부터 교환
스텔란티스 3008 MHEV 489대도 VSM 프로그램 업데이트
기아 EV3[더파워 이설아 기자] 기아 EV3와 EV4 2만2842대에서 냉각수 누수와 경고등 점등 가능성이 확인돼 무상수리가 진행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3008 MHEV 489대도 차량 관리 모듈 프로그램 문제로 무상수리 대상에 포함됐다.
2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기아는 EV3와 EV4 총 2만2842대를 대상으로 냉각수 밸브 오링을 교환하는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무상수리 사유는 냉각수 밸브 오링의 물성 저하다. 이로 인해 냉각수가 누수되거나 차량 경고등이 켜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 차량은 EV3의 경우 2024년 7월3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며, EV4는 2025년 3월17일부터 같은 해 8월5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무상수리 기간은 26일부터 2029년 2월25일까지다. 대상 차량은 냉각수 밸브 오링을 교환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3008 MHEV도 489대가 무상수리를 받는다.
대상은 2025년 7월4일부터 같은 해 10월4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차량 관리 모듈(VSM)의 프로그램 이상으로 멀티미디어 시스템에서 에어컨 온도를 정상적으로 설정했더라도 운전석과 조수석 송풍구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상 차량의 VSM 프로그램을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한다.
무상수리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2028년 8월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두 건의 무상수리 대상 차량은 기아 2만2842대와 스텔란티스코리아 489대 등 총 2만3331대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