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02 (수)

더파워

소외된 농촌 마을로 장터가 직접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 본격 가동

메뉴

전국

소외된 농촌 마을로 장터가 직접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 본격 가동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02 11:52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및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연계 추진
관내 38개 법정리, 70개 행정리 순회… 복지·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적극행정 실현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사진=임실군)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실군은 교통이 취약하고 소매점이 없는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판매·배달하는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를 추진, 8월 차량 출고 및 시범 운행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면 단위의 슈퍼마켓이나 마트 등 소매점이 대거 폐업하면서, 어르신들이 생필품조차 제때 구하지 못하는 ‘식품사막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임실군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기본 생활권 보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이동식 생필품 판매·배달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이동장터는 면 내 소매점과의 거리, 대중교통 운행 횟수, 마을 평균 연령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관내 38개 법정리, 70개 행정리를 운행 노선으로 선정하여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가가호호 이동장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임실군은 국·도비 및 고향사랑기금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찾아가는 임실 이동장터’는 단순한 생필품 공급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돌봄 네트워크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시행기관으로 임실시니어클럽이 참여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동시에 거두게 된다.

임실군은 오는 11월 이동장터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성과평가를 거쳐 향후 사업 노선과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식품사막화로 불편을 겪던 교통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동장터가 반가운 오아시스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586.93 ▼248.87
코스닥 809.12 ▼12.13
코스피200 1,035.47 ▼39.8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08,000 ▲345,000
비트코인캐시 342,800 ▲2,700
이더리움 3,32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9,995 ▲35
리플 1,861 ▲11
퀀텀 1,13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712,000 ▲288,000
이더리움 3,320,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0,010 ▲40
메탈 322 0
리스크 137 0
리플 1,859 ▲10
에이다 272 0
스팀 6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820,000 ▲340,000
비트코인캐시 342,900 ▲2,700
이더리움 3,326,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9,990 ▲15
리플 1,861 ▲10
퀀텀 1,125 0
이오타 5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