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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30 지역의 약속’ 공동결의 참여…2050 탄소중립 실현 앞장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04 10:48

온실가스 60% 감축·ESG 경영 확대·친환경농업 추진 결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위한 지방정부 역할 강화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사진=임실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실군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 행사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 실행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임실군을 포함한 12개 지방정부 대표가 참석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고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시민사회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임실군에서는 박현숙 부군수가 참석해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60% 감축 ▲임실N치즈 ESG 경영 도입을 통한 지역 대표 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농업 부문 탄소중립 선도 등을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임실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의 ESG 경영 도입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해 산업과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점을 다시금 인식하고 있다”며 “시민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전환을 추진해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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