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함평군 4개 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합동으로 건의했다(사진=담양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박종원 담양군수가 국회의원, 예산처 장관, 국무위원 등을 만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종원 담양군수가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와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민선 9기 핵심 사업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담양군은 박종원 군수가 7일 오전 국회 박홍근 의원실에서 4개 군수(담양・함평・영광・장성)와 함께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 및 달빛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담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주민 주거환경과 위생 여건 개선을 위한 ▲쌍태마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 원)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달빛 철도길 근대선교 복합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35억 원)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사업(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등이다.
▲안도걸 의원 면담 후 달빛철도 건설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사업 건의서 전달(사진=담양군 제공)
박 군수는 각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안도걸·황명선·정준호 국회의원 등을 만나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달빛철도가 지역 간 이동수단을 넘어 호남권을 비롯해 경기·충청·영남권의 주요 산업 거점을 초고속으로 연결하는‘대한민국 AI·반도체 산업의 고속철도 물류 대동맥’으로 기능을 강조하며,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에 필요한 국비와 지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