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안상설시장서 진행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안군청 청사 전경(부안군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부안상설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부안상설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규모는 최대 2만 원으로,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에 마련된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안군은 그동안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환급행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와 수산물 판매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알뜰한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지역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으면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9월 16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 등 세부 내용은 9월 11일 고시·공고를 통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수산물 환급행사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맞물리면서 추석 명절 기간 지역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