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16 (수)

더파워

간호사·통신사 대리점장이 보이스피싱 막았다…KB국민은행·경찰청, 10명 포상

메뉴

경제

간호사·통신사 대리점장이 보이스피싱 막았다…KB국민은행·경찰청, 10명 포상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16 10:36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회 국민지키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회 국민지키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간호사와 통신사 대리점장 등 일상 속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 피해를 막은 시민 10명이 포상을 받았다.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고 경찰 수사와 피해금 회수에 도움을 준 사례들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4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2022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간호사와 통신사 대리점장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이 일터와 생활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사례가 포함됐다.

일부 수상자는 경찰 수사에 협조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거나 피해금 회수 과정에 기여했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이 같은 실제 예방 사례를 알리는 것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과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이 마련한 1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노력과 함께 일상에서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는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피해 예방 사례가 널리 알려져 적극적인 신고와 대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도 금융권 차원의 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거래 탐지와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선현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656.96 ▲29.70
코스닥 805.95 ▼6.46
코스피200 1,048.69 ▲6.2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813,000 ▲123,000
비트코인캐시 298,300 ▲300
이더리움 3,287,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9,835 ▲40
리플 1,768 ▲11
퀀텀 1,169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800,000 ▲100,000
이더리움 3,28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9,820 ▲30
메탈 390 ▲7
리스크 401 ▲17
리플 1,767 ▲7
에이다 266 0
스팀 8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81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299,000 ▲800
이더리움 3,28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9,850 ▲35
리플 1,770 ▲14
퀀텀 1,225 0
이오타 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