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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6 16:52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군민 300여 명 참여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다짐
유공자 표창·실천 퍼포먼스 진행… 여성 권익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 의지 다져

▲임실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사진=임실군)
▲임실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은 지난 1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순이)가 주관했으며,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에 함께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성평등이 특정 계층이나 성별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가치라는 점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참석자들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전반에서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차별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를 바탕으로 공동체 발전에 함께 참여하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양순이 회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가치가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가정과 직장,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책임을 나누는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성평등은 지역 발전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실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공정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가족친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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