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현대해상이 한 번 가입하면 1년 동안 여행 횟수에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였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보험에 새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가족이나 동반인이 서로 다른 일정으로 여행하는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은 연간 보장형 상품인 '트래블패스365 해외여행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해당 기간 해외여행 횟수에 제한 없이 자동으로 보장이 적용된다. 다만 여행 1회당 보장기간은 최대 31일이다.
이번 상품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을 반복적으로 떠나는 여행객을 겨냥했다. 짧은 일정으로 해외를 자주 방문하는 여행 형태를 고려해 매번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절차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보장 항목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치료비와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해상은 기존 단기 해외여행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을 연간 상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가족이나 동반인과 함께 가입한 경우에는 동일한 일정의 여행뿐 아니라 각자 다른 시기에 출국하는 여행도 보장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24시간 우리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해외 로밍과 공항 라운지 이용 등 여행 관련 제휴 혜택도 안내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장거리 장기 여행보다 짧은 여행을 자주 떠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트래블패스365 해외여행보험'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해외여행 주요 소비층의 반복 가입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