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15:57
[더파워=박현우 기자]SK그룹 계열사의 올해 정기주주총회 안건 절반 이상이 기업가치와 ESG, 파이낸셜 스토리 등최태원 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경영 화두'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네트웍스, SK바이오팜 등 계열사 8곳의 주총 주요 안건 3개씩 24건을 분석한 결과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 관련 안건이 7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안건이 5건, 파이낸셜 스토리 관련 안건이 2건 등이었다고 13일 전했다.파이낸셜 스토리는 조직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존의 재무성과에 더해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성장 스토리를 만들고2022.04.12 15:11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 오너 3세 구본웅씨가 설립한 미국 벤처캐피탈(VC) '포메이션 그룹'이 파산을 신청했다고 '더구루'가 12일 보도했다. 구본웅씨는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외아들이다. 재계에서는 LS家 장손이라고 불린다.더구루에 따르면 포메이션 그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제 11조를 근거로 2개의 벤처펀드에 대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메이션 그룹은 신청 이유에 대해 “예스코홀딩스의 위협과 현재 보류 중인 중재 절차와 관련해 펀드의 특정 유한 파트너가 우려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고 더구루는 전했다. LS그룹 계열사 예스코홀딩스는2022.04.11 12:16
[더파워=김시연 기자]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를 위해 KH그룹과 손을 잡았다.쌍용차 인수전을 주관하고 있는 쌍방울그룹 특장차 업체 광림은 11일 성석경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남산 그랜드 하얏트 및 알펜시아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KH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KH그룹은 전자 부품·소재 및 조명 회사인 KH필룩스를 비롯해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IHQ, 음향사업 회사 KH일렉트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19년과 올해 각각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했다.광림은 자금조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자체 및 자본조달을 통해 인수자금을 준비하고 있고 현금 자원 운영2022.04.08 11:32
[더파워=최민영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일반암 최대 5000만원, 표적항암약물치료 최대 3000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가입연령은 만 0~55세로 실속형·표준형·든든형 중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든든형을 선택하면 추가로 고액암 진단비 1억원까지 보장된다.기존 암보험 가입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은 보험료가 3% 할인된다.미래에셋생명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뇌심보장보험'도 개정 출시했다. 뇌경색2022.04.07 09:20
[더파워=박현우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6일 쏘카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쏘카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021년 8월 기준 110개 도시에서 1만4000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이 회사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850억원, 영업손실 84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냈다.최대주주는 에스오큐알아이 등으로 지분 40.11%를 보유하고 있다. news@thepowernews.co.kr2022.04.07 09:00
[더파워=최병수 기자]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2.15% 오른 42만3천800원에 장을 마감해 시총을 9조7133억원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3.26% 하락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시총이 9조6758억원으로 감소하면 코스닥 대장주를 자리를 내줬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월 18일 처음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1위에 등극했으나 이틑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2위로 내려 앉은 바 있다. 이후 청주 공장 화재, 임원 내부자 거래 의혹 등의 악재가 연이어 불거져 나오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으나 최근 꾸준히 우상향하2022.04.02 14:02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대표 문구기업인 모미나 창업주 송삼석 명예회장이 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송 명예회장은 1928년 1월 19일생으로 향년 94세다. 1928년 전북 완주 출생인 그는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회화구류 제조 업체 광신화학공업을 설립했다. 이후 1963년 5월 1일 국산 볼펜의 대명사인 모나미 153을 선보여 만년필 중심이었던 당시 문구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광신화학공업은 1974년 회사 이름을 모나미로 바꿨고 매직, 프러스펜, 네임펜 등의 필기구를 잇따라 히트시켰다.송 명예회장은 1997년 모나미의 경영권을 장남인 송하경 모나미 회장에게 넘겨주고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문구제조업에 일생을 헌신했2022.03.29 15:10
[더파워=김시연 기자]두산중공업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이 바뀐 지 21년 만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Enable'(인에이블)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만드는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은 더 윤택해지고 동시에 지구는 더욱 청정해지도록 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현재 가2022.03.27 15:06
[더파워=김시연 기자]농심이 27일 고(故) 신춘호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추모식과 함께 고인의 흉상 제막식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유족과 농심그룹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농심은 사내 게시판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다른 임직원들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측은 “코로나 방역상황 및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간소하고 소탈하게 최소 규모로 고인의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65년 농심을 창업한 고 신춘호 회장은 생전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라면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신라면의 경우 전 세계 100여2022.03.25 15:56
[더파워=박현우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25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전날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 초청 강연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서 성사됐다. 한화그룹 측은 “이날 김승연 회장과 펜스 전 부통령은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오찬에서 최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 분쟁과 이에 따른 경제 위기로 기2022.03.25 15:30
[더파워=최병수 기자]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카카오벤처스(옛 케이큐브벤처스)를 상대로 미지급한 성과급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원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지난 21일 김범수 의장·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임 전 대표가 김범수 의장·카카오벤처스에 요구한 성과급 규모는 최소 794억원에서 최대 887억원 규모다. 임 전 대표는 이중 5억여원만 우선 청구했으며 정확한 성과급 금액은 향후 소송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임 전 대표가 김범수 의장 등에게 소송을 제기한 것은 올해 초 카카오벤처스가 임 전 대2022.03.24 13:46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그의 두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가 보유 중인 지주사 두산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24일 지주사 두산은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박용만 전 회장과 박서원 전 부사장, 박재원 전 상무가 블록딜로 보유 주식 총 129만6163주(지분 7.84%)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세부적으로 박용만 전 회장은 70만3201주를, 박서원 전 부사장과 박재원 전 상무는 각각 32만4422주, 26만8540주를 주당 10만4700원에 전량 처분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이들 부자는 총 1400억원 가량의 현금 확보한 것으로 추산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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