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서 "광주 반도체 팹 9기 증대” 확인…“동부권 소외 완화 기대” 표명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전남청사에서 SK그룹의 동부권 투자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4일 "SK가 전남광주시 동부권에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고 표명했다.
민 시장은 이날 오전 전남청사 초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전남광주통합시의회와의 정책 회의에서 SK그룹의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시사하고 "동부권에도 소외가 아닌 호재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기업의 일이니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SK에서 100조 원 안팎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것"이라고 덧 붙였다.
민 시장은 또 "반도체 팹이 4기라고 돼 있는데, 그제 한전과 반도체 전력공급 협의한 자리에서 삼성은 5기, SK는 4기 등으로 확인됐다”고도 전했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은 2기씩 4기의 반도체팹을 군공항 부지에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삼성과 SK가 군공항 부지 등에 반도체팹을 추가로 지을 수 있다고 민 시장이 밝힌 것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