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8 11:31
[더파워=김시연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28일 LG유플러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안내’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2022년 사업연도부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 제외)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으로 상향 변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가 공시한 ‘현금·현물배당 결정’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 2021년 배당성향은 35%다. 지난해 연말 배당금은 총 1504억3992만원이며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현금배당을 확정할 예2022.01.28 10:39
[더파워=최병수 기자]1968년 창립한 포스코그룹이 54년만에 지주사 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28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의결권 있는 주식수 기준 75.6%의 주주가 물적분할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또한 출석주주 중 89.2%가 지주사 전환에 찬성표를 던졌다.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전환은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이날 포스코그룹에 대한 물적분할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사 지위를 유지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 및 투자 관리,2022.01.27 10:11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24.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보다 12.3% 감소한 반면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53.3% 늘어났다. 지난 2021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79조6000억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보다 각각 18.07%, 43.45%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4개 분기 모두 해당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연간2022.01.26 10:37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General Motors)과 총 3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제3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25일(현지시간) 양사는 미국 미시간주 랜싱(Lansing)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갖고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이같은 내용의 제3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제3 합작공장의 총 투자액은 26억달러(약 3조원) 규모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GM의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신규 3공장은 올해 착공을 시작한다. 2025년 초 1단계 양산을 시작해 향후 연 생산 규모 50GWh에 달하는 공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2022.01.26 10:13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제조·화학 계열사들이 약 1500개의 협력사를 상대로 물품 대금 등 총 9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지주사 한화가 121억원, 한화솔루션 27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4억원, 한화디펜스 114억원, 한화토탈 90억원, 한화시스템 70억원 등 총 900억원 가량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4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2022.01.25 15:05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15일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이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제일기획·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물품2022.01.25 14:34
[더파워=최병수 기자]2215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420억9500만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25일 오스템임플란트는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1947억7900만원에 비해 21.5% 증가한 2367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시기 영업이익은 466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0만원 감소했다. 또한 당기 순손실 420억9500만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당기순이익 당해 실적은 지난 10일 공시한 횡령금액 2215억원 중 외부 법무법인이 기 환수된 335억원 및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를 바탕으로 평가한 회수 가능금액을 반영해 산정2022.01.24 17:19
[더파워=최병수 기자]포스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찬성하기로 했다. 24일 국민연금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향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포스코의 물적분할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누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주총에서 통과하기 위해선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때문에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9월말2022.01.24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안전 관리에 만반을 기하고자 최고안전책임자(CSO) 자리를 신설하고 이동석·최준영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24일 현대차는 신설된 CSO직에 국내생산담당 임원인 이동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울산공장 등 국내 생산 업무 책임자였던 하언태 전 사장이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 현대차 국내공장 운영 총괄 업무를 이어받은 상태다. 조선·철강 업체 등 타 제조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전무급 이상 현장 생산 업무 총괄임원을 CSO로 임명해왔다. 때문에 재계 등은 현대차도 이 부사장을 안전 관리 책임자인 CSO로 선임한 것으로 해석했다.2022.01.23 14:32
[더파워=최병수 기자]작년 10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52년 이래 처음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할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삼성전자 노사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21일 노조와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 교섭을 갖고 임금·복리후생 교섭 최종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이에 전날 삼성전자 노조는 조합원 4500여명을 상대로 최종안의 수용 여부에 대한 투표 절차에 돌입했다.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다수가 찬성 의견에 동조할 시 노조는 사측과 임금 협상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측이 제시한 최종안에는 노사 상생협의체를 통한 임금피크제 폐지 또는 개선 방2022.01.20 16:01
[더파워=최병수 기자]국내 의결권 자문회사인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포스코 물적분할 안건에 대한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20일 서스틴베스트는 “이달 28일 열리는 포스크 임시주주총회에서 다룰 안건(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반대’ 의견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대’ 권고 이유에 대해 서스틴베스트는 “국내에서 분할 존속회사가 일반 지주회사(비금융 지주회사)인 경우 물적분할 결과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회사들에서 발생한 디스카운트 규모를 고려할 때 회사가 제시한 주주 친화 정책으로는 주주 손해를 상쇄하기에 부족하다고2022.01.20 14:08
[더파워=최병수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768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급 대상은 그룹 내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개 협력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는 2월 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8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3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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