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14:00
[더파워 유연수 기자]롯데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대규모 성금을 내놓으며 장기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 대상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 첫 기탁 이후 올해까지 27년간 총 1258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 왔으며, 2022년에는 누적 기부 실적을 인정받아 ‘희망 나눔 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2025.12.12 13:47
[더파워 이설아 기자]생성형 AI를 활용한 식품업계 디지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뚜기가 라면 브랜드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SNS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오뚜기는 12일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더핫 열라면’과 ‘WOW 컵면’ 광고가 각각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과 디지털 영상(숏폼) 부문 은상을,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이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360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2025.12.12 13:37
[더파워 유연수 기자]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 물류망 구축이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해양수산 정책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손잡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코레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및 철도 물류 분야 연구개발(R&D)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북극항로 등 새로운 운송로 개척과 복합물류망 고도화를 통해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북극항로를 활용한 운송로 개척 및 활성화, 철도-항만 연계 복합 물류망 구축, 물류 정보 상호2025.12.12 13:34
[더파워 유연수 기자]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아이오닉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 차종을 제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9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볼보·폴스타의 전기차를 상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 산업 본고장인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자이퉁'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매체로, 해당 평가 결과는 신차 선택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9과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3' 등 4개 모델을 대2025.12.12 13:32
[더파워 유연수 기자]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손잡고 2026학년도부터 10개 시범학교에 AI 기반 학교 행정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도입해 교원 행정업무 경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공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수업·학생 지도 시간을 늘리기 위한 디지털 전환 실험이 본격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AI 기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 중심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교사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가운데 10개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LG유플러스는2025.12.12 13:29
[더파워 유연수 기자]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별도 실물 교통카드 없이도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통합 결제 서비스 ‘삼성 월렛’에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하고,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 월렛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이동 패턴이 고정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4년 도입한 공공 교통카드다. 디지털 교통카드2025.12.12 11:14
[더파워 유연수 기자]국내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멀티모달 기술 경쟁에 나선 가운데, 카카오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에 특화된 자체 모델 ‘카나나(Kanana)’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카카오는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o’와 멀티모달 임베딩 모델 ‘Kanana-v-embedding’의 개발 과정과 성능을 테크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에 따르면 ‘Kanana-o’는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로, 한국어 맥락 이해와 자연스러운 표현력에 강점을 가진다. 회사는 멀티모달 모델들이 텍스트에는 강하지만 음성 대화에서 답변이 단순해지는 한2025.12.12 10:57
[더파워 유연수 기자]소형모듈원전(SMR)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원전 주기기 제작사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의 SMR 핵심 소재 선제 확보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와 Xe-100 고온 가스로(SMR)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단조품 공급을 위한 예약 계약(Reserv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엑스-에너지가 건설할 Xe-100 고온 가스로 16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자사 단조품(Forging)을 우선 공급한다. 단조품은 SMR 주기기 제작에 쓰이는 중·대형 소재로 생산과 납기에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엑스-에너지가 향후 건설 사업에2025.12.12 10:32
[더파워 이설아 기자]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를 둘러싼 정부·여당 논의에서 정작 최종 비용을 부담하는 소비자가 논의 구조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소비자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배달플랫폼 수수료 규제가 소비자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법안 논의 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성명서에서 정부가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배달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논의를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사업자·입점업체·배달종사자 간 이해조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배달서비스 생태계에서 메뉴 가격·2025.12.12 10:12
[더파워 이설아 기자]캐릭터 협업 굿즈를 활용한 겨울 한정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PC 비알코리아는 자회사 던킨이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과 협업한 ‘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를 윈터 캠페인의 마지막 굿즈로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는 ‘호머’와 ‘마지’ 캐릭터 얼굴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에어팟 프로 1·2세대와 모두 호환된다. 단순 보호 용도를 넘어 책상이나 선반 위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던킨은 12일부터 18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앱에서2025.12.12 10:07
[더파워 유연수 기자]HL그룹이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을 무대로 로봇·AI·모빌리티 신사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HL그룹은 CES 2026에 HL만도·HL클레무브·HL로보틱스·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가 통합 부스를 꾸려 참가해 로봇과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고 5개 제품이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HL그룹은 이번 CES에서 ‘인텔리전스 인 액션(Intelligence In Action)’을 슬로건으로 로봇과 AI,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HL(Higher Life)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 중심은 다양한 로봇이다. HL만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팔·다리, 몸통과 머리, 손가락 관절까지 폭넓게 적용2025.12.12 10:01
[더파워 유연수 기자]고령화와 척추질환 증가로 골대체재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정형외과 시장을 겨냥해 국내 재생의료 기업이 대형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지바이오는 중국 상하이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상하이 산유 메디칼과 혁신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에 대한 파트너십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중국 본토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기 협력으로, 제품 허가 이후 6년 동안 병원 납품가 기준 약1800억원 규모의 누적 매출이 예상된다. 중국은 2020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약2억6400만명에 달하고 2040년에는 4억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대표적인 고령사회로, 고령|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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