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철우)이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스트레스 빼고 행복 더하기, 양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 발라드그룹 V.O.S와 포천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백영현 시장과의 양육 대담 △V.O.S 박지헌씨 강연과 공연 등이 있었으며, △‘아동권리 증진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무려 6남매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가수 박지헌씨는 인기곡 ‘보고 싶은 날엔’ 등을 불러,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건넸다.
또 ‘아동권리 증진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양육자의 고민과 아동의 권리가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할 아젠다임을 확인하였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에서 “포천시가 보육과 교육 걱정 없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참석한 아동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철우 관장은 “아이의 부모이자 보호자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멋있고 존경 받을 자격이 있다.”며 아동의 권리 신장과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23년부터 경동대 산학협력단이 포천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