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갤럭시M12가 국내시장에 28일 출시됐다.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 갤럭시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동영상 등을 시청할 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되고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카메라에 대한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다양한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갤럭시M12는 하루 종일 충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15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갤럭시M12의 출고가는 19만 8천원으로 온라인 전용 자급제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 단일이다. 해당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의 고가 요금제에 따라 통신비에 대해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의 시선이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모모폰’으로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M12와 같은 자급제 스마트폰 모델을 구매한 후 자급제폰 유심을 결합하여 개통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구매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에 따라 ‘알뜰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세컨폰’ 등으로 수요가 있었던 ‘알뜰폰’이 ‘학생 스마트폰’,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모모폰’은 ‘KT엠모바일’의 공식대리점으로 알뜰폰 유심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텀블러와 벤티 사이즈 음료쿠폰, 해당제품 고급 케이스 등을 단독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벨벳 모델이 LTE모델로 바뀌면서 2만원대의 요금제만 사용해도 단말기가 공짜로 제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케이스와 각종 사은품이 증정되고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G 벨벳 LTE와 함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A32 LTE 역시 2만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공짜로 구매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다채롭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알뜰 효도폰으로 많이 선택받고 있는 삼성 갤럭시 폴더2와 LG 폴더폰, 스카이 폴더폰 등도 최근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카이 폴더폰은 4천원 요금제만 사용해도 단말기 가격이 무료라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여 실버폰 및 학생폰으로 판매되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유심트레이 및 아이폰 시리즈 MOM 케이스 등을 지속적으로 무료 증정하는 ‘모모폰 무료나눔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모모폰’에서는 인터넷 TV 가입자에게 최대 45~50만원 상당의 현금 사은품이 지급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