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스타트업] 과기·중기장관,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간담회..."국내벤처 해외진출 지원"

IT 2022-09-19 14:16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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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쪽 왼쪽)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쪽 가운데)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KIC 실리콘밸리'의 기업 공간을 둘러보면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과기정통부와 중기부에 따르면 두 부처 장관들은 18일(현지시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KIC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디지털 유니콘·스타트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했다.

스타트업은 베어로보틱스(서빙로봇), 4D리플레이(스포츠영상제작), 스트라티오(AI의약품검사), 원더풀플랫폼(돌봄로봇)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자본의 투자유치(IR)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해외투자 유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업인들은 우리나라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려면 해외시장 진출 강화, 투자 활성화, 고급 외국 인재의 한국 정착 지원 등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한미 간 과학기술·디지털 협력관계는 실리콘밸리와 같은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에서 전 세계에 도전하는 우리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고자 과감히 도전하는 우리 국민의 꿈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벤처기업들이 좁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지원을 약속한다"며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과도 협업해 각 기업의 인프라를 (벤처기업과) 최대한 공유하도록 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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