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5:13
[더파워=조성복 기자] 당정은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4∼5%대에서 관리하되 전세대출 등 서민 실수요자 대출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가계부채 당정 협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내년에는 올해 대비 4∼5%대로 관리하겠다”며 “서민 실수요자 대출, 전세대출, 집단대출은 최대한 중단되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정책위의장은 이어 “서민들의 실거래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서민 실수요자의 전세대출, 집단대출, 중도금 이런 것들 다 차질 없이 되게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2021.12.10 13:44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인사에서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학 부사장이 10일 내정됐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CEO(최고경영자)는 유임됐다. 삼성화재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홍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전략영업본부장·FC영업1본부장,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로 옮긴 지 1년만에 사장승진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삼성화재는 홍 내정자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회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홍 내정자는 회사2021.12.10 13:06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9.33%의 매각절차가 종결돼 그룹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의 새역사, 그 첫걸음을 고객님, 주주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손태승 회장의 감사글을 실었다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감사 메시지를 통해 “고객님과 주주님들 덕분에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보이고 ESG 등 새롭게 부상한 패러다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기업가치도 적극 제고해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2021.12.10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앞으로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거나 신용카드를 만들 때 국세 증명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국세청이 직접 국세 증명서류 10종을 금융기관에 전달한다. 10일 국세청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세청이 금융회사 등 국세증명 이용기관에 필요한 국세 증명 10종을 직접 제공하는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 데이터는 공공·행정기관 등이 보유 중인 국민의 정보를 본인 의사에 따라 필요한 기관에 전송을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세청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국민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만들 때 또는2021.12.10 12:28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 행위 등이 적발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대형증권사 3곳에 대해 과태료 부과, 일부 업무 정지, 영업점 폐쇄 등 제재 조치에 나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종합·부문 검사 결과 라임 펀드 관련 이해상충 관리 의무 위반, 불건전 영업행위, 부당권유 금지 위반 등 자본시장법 및 금융실명법 위반 사항 등이 다수 적발됐다. 이에 금감원은 신한금투에 대해 6개월간 사모펀드 등 일부 업무 정지 조치와 과태료 총 40억880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임원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직무정지 3개월, 주의적 경고를 내렸으며 직원 20여명에게는 감봉, 견책2021.12.10 11:04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건설은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ESG 전담부서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SG 전담부서의 주요 업무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 및 활동계획 수립,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이다. 그동안 롯데건설은 수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물 사업 분야 시공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2021.12.09 17:43
[더파워=박현우 기자]CJ제일제당이 네덜란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를 당초 일정 보다 3주 빠른 9일 인수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지분 75.82%(5만807주)를 현금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금액은 2630억1053만7528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59% 규모다. 당초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지분을 이달 31일 완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은 3주 앞당긴 이날 바타비아 지분을 인수했다. 앞서 지난 11월 8일 오후 CJ제일제당은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약 76%를 약 2677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공시2021.12.09 16:03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UAE(아랍에미리트) 등 3박 4일간 중동 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이날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일정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UAE 아부다비에서 조그만 회의가 있었다”면서 “이때 전 세계에서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모였는데 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또 각 나라나 산업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출장 기간 동안 참석한 회의는 UAE 세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매년 겨울 글로벌 기업인 및 정계 원로들을 초청해 여는 비공개 포럼인2021.12.09 14:17
[더파워=유연수 기자]미래에셋그룹이 미국 내 15개 호텔 인수 계약 취소와 관련해 중국 안방보험(현 다자보험)과 소송에서 1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 주 대법원은 미래에셋의 호텔 인수 계약 해지를 인정하고 안방보험이 계약금과 거래비용, 소송비용 등을 미래에셋 측에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지난해 말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1심에서 미래에셋 측이 일방적으로 호텔 인수 계약을 해지했다며 호텔 인수 대금을 전액 지급해야 한다는 안방보험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안방보험은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대법원 최종 판결로 미래에2021.12.09 13:42
[더파워=조성복 기자]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다시 순매수세를 보이며 약 3조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25억2000만달러 순유입됐다. 11월 말 원·달러 환율(1187.9원)을 기준으로 약 2조9935억원 규모다.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가 다섯 달 만인 9월 순유입(24억2000만달러)을 나타냈지만, 10월 다시 순유출(26억5000만달러)되는 등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도 26억2000만달러(약 3조1123억원) 순유입됐다. 올 1월부터 11개월 연속 순유입으로, 2011년에2021.12.09 11:35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 핀테크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업계의 규제 완화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아울러 플랫폼의 대형화에 따른 데이터 독점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고 위원장은 9일 서울 선릉 디캠프에서 핀테크업계 및 유관금융기관과 만나 핀테크산업 육성 기본방향 및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망분리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등 금융보안 규제에 대한 합리적 개편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금융안정 및 이용자보호 강화를 위한 보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망분리 규제 완화는 핀테크 업체들의 그동안 요구해왔던 사안이다.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2021.12.09 11:07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부사장 등 임원급 및 펠로우·마스터 등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성과주의 원칙 아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급 승진 인사 중 8명은 40대 인물로 채워졌다. SET(세트)부문 VD사업부 서비스 소프트웨어 랩장 고봉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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