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3 11:20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금융투자 성과중심 원칙, 차세대 리더 및 여성인력 발탁에 초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규모 발탁을 통한 차세대 리더 전진 배치 ▲여성 임원 승진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다양성 확보 ▲연공서열에서 벗어난 철저한 능력주의 등에 방점을 찍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우선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중 27%에 달하는 12명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중 절반이상이 70년대생으로 구성됐다.또 9명의 신임 상무보 가운데 3명을 여성으로 등용해 전체 임원 가운데 14%가 여성임원으로 채워지게2021.12.22 15:11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22일 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 등 각 계열사는 회사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상여기초금(기본급)의 최대 200%를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 측은 “이번 특별격려금 지급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2021.12.22 15:02
[더파워=송정훈 기자]금융당국은 내년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4∼5%대로 관리하며 금융안정을 도모한다. 또 디지털전환 지원 등 금융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금융정책 추진 방향’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우선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고, 개인사업자대출 등에 맞춤형 대책 등을 통해 부채리스크를 선제관리할 방침이다.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확대와 분할상환 및 고정금리 대출을 확대해 대출 질적구조 개선 등을 이행하겠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중·저신용자 대출 및 서민금융상품에2021.12.22 14:46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과거 SK실트론(옛 LG실트론) 주식 인수과정에서 지주사 SK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사업기회를 제공했다며 SK와 최 회장에게 각각 8억원씩 총 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2일 공정위는 “2017년 SK는 SK실트론 주식 70.6%를 직·간접적으로 취득한 뒤 잔여주식 29.4%를 자신이 취득시 상당한 이익이 예상됐음에도 이를 최태원 회장이 취득할 수 있도록 사업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K는 앞서 SK실트론 주식 51% 및 19.6%를 취득 과정에서 잔여주식 29.4% 인수는 ‘추후 결정’하기로 내부검토했다. 하지만 2017년 4월 14일 최 회장이 SK실트론 지분 인수 의사를 피2021.12.22 14:15
[더파워=유연수 기자] 금융당국이 외화보험의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형 상품 판매 기준을 적용하고 최고경영자(CEO)의 책임도 강화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외화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화보험은 원화보험과 상품 구조가 기본적으로 같지만 보험료를 외화로 내고 보험금도 외화로 받는 게 다르다. 환율 변동에 따라 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셈이다.문제는 보험금이 지급되는 20~30년 후의 환율을 예측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데도 최근 환차익만 지나치게 부풀려져 팔려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3046억원에 불과하던 외화보험 판매규모는 2018년 6772억원, 2019년 9689억2021.12.22 14:03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안전조직이 기존 2개 팀에서 7개팀 규모로 확대된다. 2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년 최우선 경영목표를 안전에 두고 안전연구소 신설 등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측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종전 2개 팀이던 안전환경실을 안전보건실로 확대했다”며 “산하에 안전보건 정책팀·운영팀·지원팀과 환경팀, 3개 사업부별 안전보건팀 등 모두 7개 팀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중 안전보건실은 전사적인 안전·보건 정책 수립부터 이행까지 담당한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독립적인 인사·예산·평가 권한을 가진2021.12.22 12:11
[더파워=조성복 기자]내년도 부동산 보유세 등 각종 세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국적으로 10% 넘게 오른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10%대 상승이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은 더 오를 전망이다.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표준지 공시지가(안)’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 54만필지의 공시지가는 2021년 대비 10.16% 상승한다. 올해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10.35%보다는 0.19%포인트 하락했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간다. 올해를 제외하면 2007년(12.4%)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시·도별로 보면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률이 11.2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세종(10.76%), 대구(10.56%), 부산2021.12.22 11:19
[더파워=김시연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당이 검토 중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사안에 대해 변경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보유세와 관련해서는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세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양도세 중과유예 및 보유세 부담완화’ 문제와 관련해 정부로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사안은 시장안정, 정책일관, 형평문제 등을 감안, 세제변경 계획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보유세2021.12.22 11:02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달 국내 주식 발행 규모가 22%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 비해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은 1조9287억원으로 전달보다 22.4%(5565억원) 줄었다.금감원 관계자는 “이 기간 유상증자가 늘어난 반면,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없어 발행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IPO 규모는 2700억원으로 전달보다 87.1%(1조8219억원) 쪼그라들었다. IPO 건수는 10건으로 전달보다 1건 줄어드는 데 그쳤지만, 모두 모집금액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이었다.지난 10월의 경우 1조5300억원 규2021.12.22 10:48
[더파워=조성복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이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홍 부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시장 안정, 정책 일관성, 형평 문제 등을 고려해 세제 변경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재명 후보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공급 부족 해소 등을 목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를 제안한 데 대한 거부 입장이다. 다만 홍 부총리는 1주택자인 서민·중산층의 보유세와 관련해 “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2021.12.21 17:31
[더파워=김시연 기자]교보생명보험(교보생명)이 본격적으로 IPO(기업공개) 절차에 착수했다. 2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교보생명보험이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교보생명보험은 지난 1958년 6월 30일 설립된 생명보험사로 현재 최대주주인 신창재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36.9%를 보유 중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교보생명이 지난해 기록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조7089억원, 3829억원이다. 앞서 지난 11월 중순경 교보생명보험은 이사회를 열고 그간 FI(재무적투자자)와의 분쟁으로 중단된 상장 절차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12월2021.12.21 16:25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과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금융특화 언어모델 등 신기술 공동연구 ▲차세대 금융서비스 공동발굴 ▲비정형 데이터의 자산화·활용 ▲초거대 AI기반 ‘AI뱅커’ 개발 및 미래형 점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AI로,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추론하고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해 인간과 AI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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