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9 11:40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다음달 발표 예정인 ‘위드(with) 코로나’에 맞춰 LG전자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내 방역 기준을 추가로 완화할 방침이다. 19일 LG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그동안 50% 이상 유지해 온 재택근무 비율을 40% 이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임산부 및 기저질환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재택근무를 대상자에 포함하기로 했다. 그동안 규제됐던 교육·회의 등의 모임 인원도 다소 완화한다.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금지한 집합교육은 20인 이하까지 허용하며 회의 인원은 10인 이하에서 20인 이하로 확대한다. 단 회의시 백신 미접종자 참석 인원은 최대 6인까지 제한하고 단체행사는 기존과 동일하2021.10.19 11:20
[더파워=유연수 기자] KDB산업은행에서 5년간 발생한 부실여신 금액이 9조443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징계 조치된 관련자는 11명이었다. 이에 여신건전성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이 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산업은행에서 발생한 부실여신이 9조4431억원에 달하며, 적발업체는 84개, 지적건수는 11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1명이 감봉되고 10명이 견책됐다.지난해 발생한 부실여신은 1조11957억원 규모로, 10개의 업체 10건에서 발생했다.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다.2019년2021.10.19 10:51
[더파워=유연수 기자]계좌 잔액의 비정상적 변동 등 Sh수협은행의 의심거래 규모가 최근 5년간 2조50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6~2021년 9월)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의심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심 거래는 2016년 1467건에서 2017년 1357건, 2018년 1314건, 2019년 2615건, 2020년 2550건, 올해 9월 기준 1798건으로, 매년 발생해 총 1만 1110건으로 조사됐으며, 의심 거래 금액만도 총 2조51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심 거래 금액은 2018년 2706억6600만원에서, 2019년 42021.10.18 17:17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마트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이 미래에셋 컨소시엄에게 매각된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에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도 참여하고 있다. 18일 이마트는 “이날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성수동 본사 및 성수점 토지·건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당사는 거래상대방이 복합건물을 신축하면 일부를 분양받아 이마트 성수점을 재출점할 계획”이라며 “추후 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당사 이사회 승인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성수동 본사 건물 등의 매매계약체결은 다음달로 예정2021.10.18 16:24
[더파워=최병수 기자]하청업체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권리 귀속관계, 비밀유지 사항 등이 적힌 서면을 제공하지 않은 삼성중공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200만원을 부과받았다.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조선기자재의 제조를 위탁·납품받는 과정에서 63개 중소업체에게 그 제품의 제작 등과 관련된 도면 등 기술자료 396건을 요구하면서 사전에 권리 귀속 관계, 비밀유지 사항, 대가 등을 정한 서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이들 중소업체로부터 받은 승인도를 통해 발주처가 요구하는 사양·성능·기준 등을 충족했는지 확인하고 다른 부품과의 물리적·기능적2021.10.18 13:53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율 조정과 관련해 “사회적 합의가 우선 필요하기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페어몬트 호텔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당시 홍 부총리는 “상속세는 부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엄격히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너무 엄한 편이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함께 제기되는 등 민감한 문제”라며 “자산 불평등 격차가 너무 커진 상황 속에서 상속세율을 완화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의2021.10.18 11:05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 4월말 토지거래 허가구역(이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일대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이 허가구역 지정 이전 때 보다 평균 4억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아파트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허가구역 지정 이후 이 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41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허가구역 지정 전후 실거래가 비교가 가능한 아파트 38채를 분석한 결과 평균 4억393만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2021.10.18 10:36
[더파워=유연수 기자]최근 4년간 보험사기가 적발액이 3조3000억원을 넘었지만 환수액은 불과 12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보험사기 적발 및 환수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4년간(2017~2020년) 적발된 보험사기 인원은 35만4078명이며 적발액은 3조3078억원이었다. 그중 환수된 금액은 1264억(3.8%)에 불과했다.보험사기 인원·적발액 기준으로 2017년 8만3535명·7301억원에서 2018년 7만9179명·7981억원, 2019년 9만2538명·8809억원, 2020년에는 9만8826명·8985억원으로 연간 적발인원이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2021.10.17 12:50
[더파워=조성복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기업규제 완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 ‘제20대 대선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17일 발간했다.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나라로 가기 위해 정책입안이 절실하다는 이유에서다. 경총은 이 정책건의서를 다음달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 등에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대선 후보들에게 “많은 나라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팬데믹 이후 시장 선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래산업 육성과 신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우리도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기업들이2021.10.17 12:11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상반기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해 277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손실 추세는 지난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장내파생상품거래 손익현황’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해 2017년부터 5년 째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17년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상품 손익은 –2244억원으로 이듬해 –7823억원, -4159억원, 지난 해 무려 –1조220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2770억원 손실을 보이고 있다. 파생상품2021.10.17 11:59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정부 5년차인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중 절반 가량이 9억원을 뛰어넘는 ‘고가 아파트’가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의 ‘서울아파트 매매시세 현황(2017년 6월~2021년 6월)’을 분석한 결과 서울 지역 9억원 초과 아파트 비율은 지난 2017년 6월 15.7%에서 올해 6월 56.8까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세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경우 같은 기간 3.9%에서 22.4%로 약 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6월 기준 15억원 초과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81.0%)였으며 이어 송파구(59.9%), 용산구(54.3%) 순2021.10.17 11:57
[더파워=유연수 기자] 국내 은행들이 현금배당을 영업이익의 30%대로 꾸준히 올리고 있지만 사회공헌은 5∼6%대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은행별 사회공헌금액 및 영업이익 현금배당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의 현금배당 비율은 꾸준히 높아져 영업익의 3분의1 수준까지 높아진 반면, 사회공헌 금액은 5~6%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다.17개 은행사들의 최근 4년간 현금배당금 총액은 21조6887억원이었고 연도별 영업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은 2017년 4조43억원(26.66%) 2018년 5조4795억원(29.10%) 2019년 6조5394억원(32.96%) 2020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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