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10:51
[더파워=유연수 기자] 5대 시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상환유예 대출잔액이 3조3334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만기연장 대출잔액 또한 50조원에 육박했지만, 대손충당금은 1053억원에 불과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5대 은행의 상환유예 대출잔액이 중소기업 1조8206억원, 개인사업자 1조512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은 중소기업 345억원, 개인사업자 30억원이었고 대손충당금은 105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만기연장 대출잔액은 최근 1년간 가장 큰 수치인 49조7550억원에 달했다.올해 6월 말 기준 상환유예2021.10.20 15:53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당국은 오는 26일께 가계부채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조기 도입 등 대출자의 상환 능력에 초점을 둔 보완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실수요자 보호 차원에서 전세대출에는 DSR을 적용치 않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는 26일 발표를 목표로 가계부채 관리 방안 세부 내용들을 최종 마무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번 대책에서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위해 DSR규제 조기 도입을 담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DSR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의 비율을 뜻한다. 여신심사 과정에서 대출자의 빚 상환 능력을 정확히2021.10.20 13:15
[더파워=유연수 기자]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투자자의 계좌 수가 올해 6월 기준 331만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기준 결제액은 2889억 달러를 돌파해 이미 작년 결제액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미국 증시 변동 가능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계좌 수가 331만981개에 달해 작년 대비 74% 증가했다. 해외주식 결제액(매도액+매수액) 또한 크게 늘어 2021년 9월 말 기준 2889억9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5% 늘었다. 해외주식 계좌2021.10.20 10:54
[더파워=박현우 기자]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800원까지 오른 상황에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고유가 대책 및 유류세 인하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현재 국제유가는 지난 201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선제적 대비 측면에서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는데 지난 2018년 유류세 인하 사례까지 포함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확2021.10.20 10:40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잔여지분 인수를 완료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은행의 동남아 비즈니스 확장 과정에서 캄보디아의 핵심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프라삭의 지분 7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캄보디아 경제가 심각한 피해를 입자 최대주주 국민은행과 프라삭 기존 경영진의 공동경영 체제에 들어가면서 위기에 대응해왔다. 국민은행은 높은 자본시장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삭의 해외 자금조달과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적극 지원했으며, 그 결과 프라삭은 2020년 전년 대비 5% 증가한 미화 1억900만불의 당기순이2021.10.20 10:38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이 설립 이후 최근 5년여간 금호그룹을 상대로 가장 많은 조사를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9월 한시 조직으로 출범한 기업집단국은 올해 들어 정규 조직화 된 부서로 이른바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집단국이 출범한 2017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는 총 272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금호그룹이 10건으로 가장 많은 조사를 받았고 이어 농협 8건, SK그룹 7건, 현대 7건 등의 순이었다. 법 위반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업집단2021.10.19 17:47
[더파워=김시연 기자]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논란이 된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의 재발을 막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절차가 완료됐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개정 자본시장법의 후속 방안 등이 담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앞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사모펀드를 권유·판매할 시에는 법령에 따라 운용사가 작성한 ‘핵심상품설명서’를 반드시 교부해야 한다. 또한 ‘핵심상품설명서’에는 펀드‧운용사 명칭, 투자목적‧투자전략, 투자대상자산, 운용위험, 환매 관련사항 등을 필수로2021.10.19 17:19
[더파워=조성복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장기보유 국유지 중 70% 가까이는 활용되지 못하고 놀고 있는 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말 기준 자산관리공사가 10년 이상 보유한 장기보유 국유지 중 대부계약이 체결되어 활용되는 면적은 3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8월 말 기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국유지 면적은 총 48만1424㎢로, 그중 보유연한이 10년 미만인 국유지는 32만5178㎢,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국유지는 15만3778㎢, 20년 이상인 국유지는 2468㎢였다. 하지만 10년 이상 보유한 국2021.10.19 17:10
[더파워=최병수 기자]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이달 29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아 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19일 남양유업은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한앤코19호 유한회사(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 외 2인에 대해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남양유업 임시주총에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임시주총을 통해 김승언 수석본부장과 정재연 세종공장장, 이창원 나주공장장 등 3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이종민 광운학원 이사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기존 사내2021.10.19 14:38
[더파워=최병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그룹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최근 효성그룹은 효성ITX가 지난해 말 판교에 위치한 SAP 디자인 앱하우스(SAP Design App Haus)에서 SAP_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생산·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지난 2018년 자체 개발해 효성그룹의 국내외 사업장에 도입한 생산관리 솔루션 ‘XTRM FACTORY(익스트림 팩토리)’에 SAP의2021.10.19 14:09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 일원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단지 내 상가 총 22개 점포를 내달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로 공급되는 상가의 전용면적은 32㎡~163㎡까지 구성돼 있다. 1단지 아파트 662세대, 2단지 아파트 738세대인 아파트 단지 내 수요와 바로 옆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세대 수요까지 합하면 약 2400여 세대의 대단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게 부영주택 측 설명이다. 부영주택 분양 관계자는 “여수웅천2021.10.19 13:37
[더파워=김시연 기자]서울에서 신혼부부·사회초년생이 주로 거주하는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문재인 정부 출범 5년차인 올해 6월 기준 7억원대를 넘어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의 ‘2017년 6월~2021년 6월간 서울아파트 평형별 매매시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40~62.8㎡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시세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6월에는 3억7758만원을 기록했으나 임기말인 올해 6월 현재 7억3,578만원으로 1.9배(3억582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미만은 소형 아파트, 40~62.8㎡ 미만은 중소형, 62.8~95.9㎡ 미만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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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3,215.28 | ▲13.25 |
코스닥 | 812.88 | ▲13.51 |
코스피200 | 434.78 | ▲2.2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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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4,108,000 | ▲5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820 | ▲260 |
리플 | 3,984 | ▲19 |
퀀텀 | 3,075 | ▲48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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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4,115,000 | ▲6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870 | ▲300 |
메탈 | 1,060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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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 4,000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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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 195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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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 3,992 | ▲32 |
퀀텀 | 3,030 | ▲5 |
이오타 | 301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