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09:48
[더파워=김시연 기자]코스피가 지난 2007년 2000대를 돌파한 이후 13년 반만에 사상 최초 3,000대를 돌파했다. 6일 오전 9시 11분 경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0p(0.75%↑) 오른 3014.29로 집계됐다. 지난 2007년 7월 25일 처음 2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이후 13년5개월 가량 경과한 이날 3000대를 돌파하면 이른바 ‘삼천피’ 시대를 개막했다. 삼천피 시대는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전날인 5일까지 총 4조7085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에도 개인투자자들은 4277억2021.01.05 17:04
[더파워=김시연 기자]이른바 ‘동학개미’로 지칭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300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46.12p(1.57%↑) 상승한 2990.5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증시 시작과 함께 전장 대비 0.78p(0.03%↓) 하락 2943.67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오후 2시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코스피는 오후 3시 10분경 2983.64를 기록하면서 2980대를 돌파한데 이어 2990.57로 거래를 완료하면서 종가기준 종2021.01.05 15:46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민연금이 오는 6일 열리는 대한항공의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대한항공 임시 주총 정관 변경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이같이 정했다.수탁위는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기존 주주인 국민연금의 권리를 훼손한다고 봤다. 또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체결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실사 없이 인수를 결정한 점도 문제로 삼았다.대한항공은 6일 임시 주총을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정관 제5조 2항에 명시된 주식 총수를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할2021.01.05 14:52
[더파워=이지숙 기자]5일,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문학을 통한 숲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이하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작품집 ‘우리 꿈을 담아낸 숲’을 발간 배포했다고 전했다.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도시와 생활 속의 숲과 교감하면서 느낀 마음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우리집 안의 숲’ ▲’도시와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2020년에는 총 745편의 응모작이 있었2021.01.05 14:20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신용카드 사용액을 작년보다 5% 이상 늘릴 경우 소득공제를 최대 100만원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5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신용카드 사용 증가분엔 별도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가 새로 적용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작년보다 5%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 공제율 10%를 얹어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공제율이 기존 15~40%에서 25~50%로 올라갈 수 있다. 이 경우 공제한도도 200만~300만원에서 300만~400만원까지 늘어난다. 개정안에는 올해 상반기2021.01.05 11:14
[더파워=박현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신축년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차 재난지원금 지출안을 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결정했다. 정부는 이번 지출안으로 총 580만명에게 9조3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7조7000억원 상당이 현금·현물 지원이며 1조6000억원이 융자 지원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에서 300만원을,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는 50만원에서 12021.01.04 17:45
[더파워=이지웅 기자]국내 재계 10대 그룹 총수들이 4일 신축년(新丑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주요 기업 대부분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총수들의 신년사도 영상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10대 그룹 총수들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 기업 역량·신사업 가속화 ▲ 고객 중심 경영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극복 위해 기업 역량·신사업 가속화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각 회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합쳐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시너지 창출을 가2021.01.04 17:38
[더파워=김시연 기자]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상반기 분양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 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결과 총 197건의 의심사례가 적발됐다. 4일 국토부는 지난 2020년 상반기 분양단지 중 한국부동산원에서 청약경쟁률, 가격동향 등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위장전입·청약통장 매매 등 부정청약 의심사례 197건과 사업주체의 불법공급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한 뒤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197건의 부정청약은 유형별로 살펴보면 위장전입 134건, 청약통장 매매 35건, 청약자격 양도 21건, 위장결혼·위장이혼 7건 등이다. 여기에 가점제 부적격자를 고의 당첨시키거나 부적격2021.01.04 16:53
[더파워=김소미 기자] 5대 금융지주(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 회장들이 2021년 신년사에서 제시한 공통 키워드로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와 핀테크·빅테크 업체들과의 경쟁까지 겹친 금융그룹들이 올해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내세운 것이다. 4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고객, 상품, 채널의 혁신을 통해 빅테크사와는 차별화된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도 제공해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 취임한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역시 “최근 언택2021.01.04 16:44
[더파워=김시연 기자]2021년 새해 첫 거래날인 4일 코스피가 2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0.98p(2.47%↑) 오른 2944.45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전 최고 기록이였던 지난해 말 종가기준 2873.47을 뛰어넘었다.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1.03p(0.04%) 오른 2874.50에 새해 첫 증시를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이후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뒤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1조286억원, 89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1851억원을 순매도 했다. 지난해 마지막 증시일인 12월 30일 2874.50에 장을 마감한 코2021.01.04 16:21
[더파워=최병수 기자]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새해에는 ‘사업구조·설비운영 최적화’, ‘책임경영 강화’, ‘미래성장기반 확보’ 등 3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안 사장은 CEO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에도 쉽지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규모의 성장에 치중해왔던 관성을 청산하고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는 동시에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며 세가지 전략 실행을 강조했다. 안 사장은 첫 번째로 사업구조 및 설비운영 최적화를 내세웠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스스로의 경쟁력으로 꼽아왔던 다양한 제품군과 외형적 규모는 현재2021.01.04 16:00
[더파워=유연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반도체 사업을 점검하고 나섰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1년 경영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외에도 이용한 원익IPS 회장, 박경수 피에스케이 부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등 협력회사 대표 5명이 참석했다.이 부회장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 함께하면 미래를 활짝 열 수 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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