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16:12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르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금융그룹 16일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드림타운 내에 조성된 그룹 인재 육성 연수 시설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5배에 달하는 17만6107㎡(약 5만3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수 시설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216실 전부를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병상 부족 문제를 겪는 환자들에게 긴급 제공하며 이곳에는 무증상·경증2020.12.16 15:31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공정거래법·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과 관련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과거 재벌개혁 정책보다는 진일보한 조치”라는 평가를 내렸다. 16일 조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경제 3법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개정 공정거래법이 재벌의 편법 행위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이 재벌의 편법 행위를 막기에는 완벽하지 않지만 과거 재벌 개혁 정책보다 더 진일보한 것”이라며 “과거와 비교했을 때 편법 행위는 향후 더욱 감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정 공정거래법에서2020.12.16 14:06
[더파워=김시연 기자]20대 A씨는 18억원 상당의 고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약 9억원의 저축성 보험계약 해지금을 통해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했다며 관할기관에 자금출처를 소명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실거래 기획조사를 펼친 결과 A씨가 해당 보험계약과 관련해 보험금을 납부했던 지난 2010년 12월(8억원 납부)과 2012년 12월(3억원 일시금 납부)은 A씨가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득이 전혀 없고 미성년자였던 A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납부한 것에 의심을 품은 국토부는 자녀 보험금을 이용한 A씨 부모의 편법 증여 수법으로 판단해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 결국 국세청은 A씨 부모 등을 상대로 탈세혐의 조사에 착수했다.2020.12.16 11:35
[더파워=박현우 기자]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16일 화상회의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정책 포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신남방·신북방·중남미를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포럼은 FTA 활용 기업과 유관기관, 통상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통상전략과 정책 방향을 고유하고 RCEP 등 FTA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2020.12.16 11:19
[더파워=김시연 기자]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은 16일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30 대 1을 넘었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공채 홈페이지에는 누적 방문자 약 1만3000건, 일 평균 방문자 약 620건, 전체 지원자도 1000여명을 돌파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석·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OK홀딩스(디지털금융·경영지원), OK저축은행(리테일금융·기업금융·영업기획·심사/리스크관리), OK캐피탈(IB/기업금융·심사/리스크관리·영업관리), 아프2020.12.16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대기업 총수일가 중 절반 가량이 다른 대기업 총수일가와 혼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데일리’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국내 55개 대기업 집단 중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중 경영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인물들의 혼맥(이혼·재혼 포함)을 분석한 결과 총 317명의 총수일가 중 대기업간 혼인한 비중은 48.3%(153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부모세대에서 대기업간 혼사 비율이 46.3%(81명)였던 것이 자녀세대에선 50.7%(72명)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부모세대에서는 정·관계 집안과의 혼사가 28%(49명)로 대기업간 혼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지만 자녀세대에선 7%(10명)로 크게 감소2020.12.16 10:23
[더파워=박현우 기자]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를 확인시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노 사장은 뉴스룸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삼성전자의 개척 정신은 2021년에도 계속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새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통상 상반기 S시리즈를 2월 공개하고 3월 중 공식출시 해왔다. 외신 등은 삼성전자가 오는 1월 14일 갤럭시S21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개개인이 원하는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에도 다양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2020.12.15 17:44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부터 미용실 등에서 현금 10만원 이상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5일 국세청은 2021년 1월 1일부터 애견용품·미용실·고시원·독서실 등 생활밀착형 현금수입업종 10개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소매업, 두발 미용업, 의복 소매업, 신발 소매업, 통신기기 소매업, 컴퓨터·주변장치·소프트웨어 소매업, 애완동물·관련용품 소매업, 독서실 운영업, 고시원 운영업, 철물·난방용구 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사업자 70만여명은 내년부터 10만원 이상 판매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만약 이를2020.12.15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차그룹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를 통해 부회장단 퇴진 등 세대교체와 함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을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5명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장재훈 신임 사장은 정 회장의 취임 후 노조와의 첫 면담에도 동석하는 등 정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미래 자동차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 전동화·스마트팩토리 등 밸류체인 혁신, 기술개발 시너2020.12.14 17:42
[더파워=박현우 기자]감사원이 금융감독원의 옵티머스자산운용 검사·감독이 적정했는지 여부를 감사하기로 했다. 14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4일 최종 감사 결정을 내리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감사청구사항 감사실시 여부 결정 통보를 했다. 참여연대는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부실 대처에 관한 시민단체의 문제제기가 타당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0월 “옵티머스 펀드 부실에 따른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막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금감원이 적극 대처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오히려 옵티머스 측의 편의를 봐주거나 도와준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2020.12.14 15:57
[더파워=이지웅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부가 직접 긴급 일자리 100만 개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함께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비상한 책임감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어려움을 더 많이 겪는 국민을 지키는 역할을 모든 일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내년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제도를 처음 시행하는 것도 같은 취지"라며 "청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2020.12.14 14:38
[더파워=김시연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실물경제와 괴리된 부동산 가격 상승, 가계부채 증가 등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14일 은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계·기업부채의 증가, 실물경제와 괴리된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세밀하게 점검한 뒤 적극 대처에 나서겠다”면서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금융규제 유연화 등 금융지원 조치의 연착륙방안은 코로나19 진행상황을 본 뒤 내년부터 금융권‧산업계 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취약부분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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