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7 17:06
[더파워=김소미 기자]LG생활건강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LG생활건강이 공시한 2020년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7조8445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1조2209억원, 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한 813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전체 화장품 매출은 5조5524억, 영업이익은 9674억원을 기록하며 16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이 중 지난해 뷰티 사업 매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4조4581억원을,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822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투자한 중국2021.01.27 16:50
[더파워=이지웅 기자]LG화학이 코로나19에도 지난해 매출 3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배터리 사업은 연간 기준 첫 흑자를 실현했다.LG화학은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9.9% 증가한 30조575억원, 영업이익은 185.1% 늘어난 2조353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LG화학 매출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순이익도 1조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9% 늘었다.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9% 증가한 8조8858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7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25.3% 감소했다.부문별 지난해 매출은 석유화2021.01.27 16:15
[더파워=이지웅 기자]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의 새 구단명은 'SSG'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신세계그룹은 새 구단명으로 신세계 온라인 통합 쇼핑 브랜드인 SSG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새 구단명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신세계', '이마트', 'SSG'다. 이 중에서 SSG가 가장 유력한 이유는 신세계나 이마트는 이미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어 야구단 명칭에 붙였을 때 마케팅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또 SSG닷컴이 신세계그룹 내에서 온라인 시장을 담당하는 신성장 기업인 것도 이유로 꼽혔다.앞서 지난 25일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 배경을 설명하면서 "야구팬과 온라2021.01.27 15:16
[더파워=최병수 기자]기아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7% 오른 영업이익 1조2000억여원을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27일 기아차는 작년 4분기 매출·영업이익(잠정)이 각각 16조9105억원, 1조28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9년 3분기에 비해 각각 5.0%, 117.0% 오른 수치며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3.6%, 556.5%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도 같은해 3분기와 비교해 무려 630.6% 급증한 9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3분기 보다 182.0%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지난해 한해 동안 기아차의 누적 매출은 59조1680억원으로 이는 2019년에 비해 1.8% 오른 규모다. 이 시기 발생한2021.01.27 10:42
[더파워=최병수 기자]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올해를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 원년(元年)으로 삼아 시장의 신뢰를 더욱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조 의장은 전날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성장 비전에 대한 스토리 제시만으로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서 “경영환경의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른 실행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제시하고 실행해 성과를 계속 쌓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고객·투자자·시장 등 파이낸셜 소사이어티(Financial Society)를 대상으로 SK그룹 각 계열사가 성장 전략과 미2021.01.26 15:29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자동차의 지난 2020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감소한 2조7000억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6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03조9976억원, 2조78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각각 1.7%, 22.9% 감소한 수치다. 같은시기 당기순이익은 2조117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3.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작년 4분기 동안 현대자동차는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 29조2433억원으로 같은해 3분기와 비교시 6.0%, 2019년 4분기에 비해 5.1% 증가했다. 작년 3분기 영업손실 3138억원을 기록했던 현대자동차는 같은해 4분기2021.01.26 13:24
[더파워=김시연 기자]신세계그룹 이마트가 SK텔레콤과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내달 말 최종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이마트는 SK텔레콤과 SK와이번스 지분과 야구장 등 자산(토지·건물) 일부를 매수하는 ‘주식 및 자산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총 1352억8000만원이며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1000억원에, 토지 및 건물은 353억원에 각각 사들이게 된다. 이마트와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인수와 관련된 본계약은 다음달 23일 최종 체결할 예정이다. 이마트측은 SK와이번스 인수 후에도 연고지는 기존과 같은 인천으로 유지하고 코2021.01.26 10:44
[더파워=조성복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제가 처한 상황과는 관계 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지난 21일 변호인을 통해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한 이후 두 번째 메시지이며 임직원들에게 보낸 첫 메시지다.이날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고동진 사장은 사내망에 "이재용 부회장의 메시지를 대신 전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 부회장은 글을 통해 "삼성 가2021.01.23 17:19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우리 돈 약 18조8000억원(약 170억달러)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 등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삼성전자가 약 170억달러를 들여 미국 텍사스 주와 애리조나 주 혹은 뉴욕 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공장 부지로 애리조나의 주도인 피닉스, 텍사스 주도 오스틴 인근 2곳, 뉴욕주 서부 제네시 카운티 산업단지 등을 반도체 공장 부지 후보로 선정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블2021.01.22 16:38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매출 저하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정부에서도 이러한 임대인들에게 세액공제 등을 지원하면서 전국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었습니다. KT&G 역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는데요. KT&G는 지난해 회사 소유건물 48개소 임차인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진행했고 피해가 심각한 임차인에 대해 감면을 연장하며 2020년 총 4억 3,000만원 규모의 임대료를 감면했습니다. 이외에도 KT&G 장학재단을 통해 지난해 5월, 대구·경북지역의 소상2021.01.22 14:11
[더파워=최병수 기자]대한항공이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2조5000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약 8000억원 정도 늘리기로 결정했다. 22일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기존 1주당 1만4400원에서 1만9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규모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총 1억7360만주며 발행가액은 내달 26일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투자설명서를 통해 유상증자를 통해 공모한 자금 2조5000억원 중 약 1조5000억원을 아시아나항공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인수 자금으로 활용하고 1조원은 금융리스·담보부 차입 등이 포함된 차입금 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21.01.21 13:43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50세 미만 젊은 주식부자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주요 50세 미만 주식부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만 43세인 구 회장이 보유한 지주사 LG 주식 2753만771주의 가치는 2조8081억원(18일 종가기준)으로 집계됐다. 구 회장 뒤를 이어 2위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차지했다. 1973년생인 이 이사장은 삼성물산 주식 1045만6450주와 삼성SDS 주식 301만8859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주식의 평가액은 약 2조900억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25일 별세한 부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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