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16:19
[더파워=최병수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차남인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이 4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현상 총괄사장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이기도 했다. 4일 효성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고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조현상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 일본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던 조현상 부회장은 IMF사태가 터진 지난 1998년 효성 구조조정 TF(태스크포스) 경영혁신팀에 합류해 그룹 구조조정에 참여했다. 이후 약 20년 동안 전략본부장·산업자재PG(퍼포먼2021.02.03 15:18
[더파워=최병수 기자]SK텔레콤이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영업이익 1조3000억여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을 올해 매출액을 19조5000억원으로 전망했다. 3일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 18조6247억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4.98%, 21.76% 증가한 수치다. 작년 4분기만 살펴봤을 때 SK텔레콤의 실적은 매출 4조8393억원, 영업이익 331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019년 4분기보다 9.74%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무려 109.46%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371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2019년 4분기 SK텔레콤은 45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사2021.02.03 13:32
[더파워=최병수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가 최고경영자(CEO)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일(현지시간) 베이조스는 작년 4분기 아마존 매출을 발표함과 동시에 올해 3분기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후임으로 그동안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맡아온 앤디 제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지목했다. 올해 57세를 맞은 베이조스는 지난 1994년 온라인 서점 아마존을 창업해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키운 인물이다. 지난 1997년 기업공개 당시 5억달러 수준이던 아마존의 기업 가치는 전날인 1일 기준 시가총액 약 1조6900억달러까지2021.02.02 17:14
[더파워=김필주 기자]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 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달인 9월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 한해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장2021.02.02 11:28
[더파워=김필주 기자]KT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설 연휴 전 27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오는 9일까지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2일 KT측은 “이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T는 앞서 작년 설 연휴에 약 170억원, 추석 연휴에는 약 423억원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021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금지하는 이 캠페인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시행되며 이 기간 협력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가2021.02.01 17:13
[더파워=조성복 기자]최근 SK하이닉스 내부에서 지난해분 성과급을 두고 불만이 나오자 최태원 회장이 SK하이닉스로부터 받은 지난해 연봉을 모두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최 회장은 1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반도체 공장 M16 준공식에서 성과급 관련 임직원들의 불만을 언급하며 "PS(초과이익배분금) 문제를 잘 알고 있고 나름대로 고심을 해봤다"며 "지난해 제가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연봉을 전부 반납해 임직원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이어 "PS 문제에 대해 더욱 공감과 소통이 필요했다"며 "(연봉 반납이) 문제가 잘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최 회장이 2019년 기준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연봉은 30억원이다. 지난해 총 연2021.02.01 11:39
[더파워=김시연 기자]넥슨이 올해부터 개발직 신입사원 초봉을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임금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1일 넥슨은 2021년부터 신입사원의 초봉을 개발직의 경우 5000만원, 비개발직은 45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재직 중인 전 직원들의 연봉도 일괄적으로 800만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T업계 및 넥슨 등에 따르면 기존 넥슨의 개발직 및 비개발직 신입사원 초봉은 각각 4200만원, 3800만원 수준이었다. 임금체계 개선에 나선 넥슨은 성과 보상 지급 기조도 함께 개편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한 조직·개인에게는 직책·연차·직군 등2021.01.29 15:58
[더파워=조성복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해 423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영업손실인 2819억원 대비 50.2%(1416억원) 적자폭을 키웠다고 29일 밝혔다.쌍용차의 지난해 매출 2조95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4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늘어났다.쌍용차 관계자는 "복지와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책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수출 감소와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판매는 10만7416대로 전년 대비 20.6% 줄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수출은 1만9528대로 전년 대비 22021.01.29 15:32
[더파워=최병수 기자]LG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약 3조1900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영업이익 3조원대를 돌파했다. 29일 LG전자가 공시한 ‘2020년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는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63조2620억원, 3조1949억원 기록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5% 소폭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31.1% 증가했다. 이 시기 당기순이익은 2조637억원으로 이는 2019년 당기순이익 1799억원과 비교해 무려 1046.9% 오른 수치다. 작년 4분기의 경우 매출 18조7808억원, 영업이익 6502억원으로 같은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11.0%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 지난 2019년 4분기와 비교2021.01.29 11:49
[더파워=최병수 기자]LG화학과 배터리 소송 중인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2조5000억여원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 전환됐다. 29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영업손실이 각각 34조1645억원, 2조56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지난 2019년과 비교해 30.7% 줄어든 수치다. 2019년 1조1136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던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분기 보다 7.6% 줄어든 7조677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해 4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2434억원으로 3분기 손실 536억원에 비해 무려 354%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 당기순손실 2조1609억원이 발생함에2021.01.28 15:30
[더파워=최병수 기자]코로나19 여파로 현대제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9년에 비해 7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대제철이 공시한 ‘2020년 연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제철은 연결기준 매출액 18조234억원, 영업이익 7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각각 12.1%, 78.0% 감소한 수치다. 실적과 관련해 현대제철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는 물론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고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주요 해외법인이 지난해 상반기 셧다운(Shut down)된 상황을 수익성 악화의 주2021.01.28 10:47
[더파워=조성복 기자]네이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수혜와 신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최대 매출원인 검색에서 선방하고, 신사업인 쇼핑,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 성장 덕분에 호실적을 거뒀다.네이버는 28일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5조3041억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1.8%,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다.연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최근 적자를 내는 일본 자회사 라인 부문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영업이익 신장률은 매출 신장률을 따라가지 못했다.작년 4분기 매출은 1조5126억원, 영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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