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18:47
[더파워=이지웅 기자]남양유업이 최근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3) 씨는 현재 회사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남양유업은 6일 "황씨와 남양유업은 일절 무관하다"며 "황씨 사건 역시 남양유업과는 추호도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황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에서 남양유업이 언급돼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며 "임직원 뿐 아니라 전국 대리점, 주주들 등 무고한 피해를 받는 많은 분을 고려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표현, 남양유업 로고 등의 사용을 지양해 달라"고 호소했다.끝으로 남양유업은 "우리 또한 황씨 관련 사건의 각종 의문과 사실관계 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2021.01.06 18:33
[더파워=조성복 기자]경찰이 KT&G 생명과학과 영진약품의 부당합병 의혹과 관련해 6일 KT&G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G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KT&G는 지난 2016년 KT&G 생명과학의 기업가치를 부풀려 영진약품과 합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당시 금융감독원은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며 합병신고서를 세 차례 반려했으나 두 기업은 2017년 1월 합병을 강행했다.경찰은 작년 5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KT&G와 영진약품, 옛 KT&G 생명과학 전·현직 임원 등을 상대로 합병 과정에서 문제가2021.01.06 16:32
[더파워=김필주 기자]노준형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 롯데정보통신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차강요, 복지혜택 축소 등을 시도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롯데정보통신은 사내 공지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2·4·6·8·10·12월 등 짝수달 셋째주 금요일을 ‘짝삼데이’로 지정하고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위해 이날 전임직원이 연차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설·추석 등 명절 연휴 전·후로 나뉘어 연차를 사용하던 것을 명절 전날 연차 사용으로 통일하고 그동안 상품권·현금 등으로 지급하던 생일축하금, 리프레쉬(refresh) 휴가·하계 휴가비, 귀향 여비 등을 복지포인트로 통합 지급하는 등 복리후생 제도를2021.01.05 14:52
[더파워=이지숙 기자]5일,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문학을 통한 숲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이하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작품집 ‘우리 꿈을 담아낸 숲’을 발간 배포했다고 전했다.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도시와 생활 속의 숲과 교감하면서 느낀 마음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우리집 안의 숲’ ▲’도시와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2020년에는 총 745편의 응모작이 있었2021.01.04 17:45
[더파워=이지웅 기자]국내 재계 10대 그룹 총수들이 4일 신축년(新丑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주요 기업 대부분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열고, 총수들의 신년사도 영상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10대 그룹 총수들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 기업 역량·신사업 가속화 ▲ 고객 중심 경영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극복 위해 기업 역량·신사업 가속화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각 회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합쳐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시너지 창출을 가2021.01.04 16:21
[더파워=최병수 기자]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새해에는 ‘사업구조·설비운영 최적화’, ‘책임경영 강화’, ‘미래성장기반 확보’ 등 3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안 사장은 CEO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에도 쉽지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규모의 성장에 치중해왔던 관성을 청산하고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는 동시에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며 세가지 전략 실행을 강조했다. 안 사장은 첫 번째로 사업구조 및 설비운영 최적화를 내세웠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스스로의 경쟁력으로 꼽아왔던 다양한 제품군과 외형적 규모는 현재2021.01.04 13:02
[더파워=이지웅 기자]현대차그룹이 4일 오전 예정됐던 신년회를 취소했다. 전날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다.현대차는 이날 임직원에게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오늘 예정됐던 현대차그룹 신년회 취소를 알려드린다"며, "그룹 신년회는 서신으로 대체됐다"고 알렸다.이어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회사에서는 향후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신년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내 방송을 통해 정 회장이 신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정 회장이 전날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2021.01.04 10:24
[더파워=이지웅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유례없는 상황에 우리의 핵심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간과했던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책을 주문했다.먼저 신 회장은 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신축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회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합쳐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시너지 창출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하나하나 함께 제거하자"고 밝혔다.또한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했다. 신 회장은 "단순히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겠다는 생각만으로 연기됐던 사업들을 꺼내 반복해서는 성공할 수도, 성장할2021.01.04 10:21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새해에는 고객과 더욱 공감하고 고객을 열광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4일 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세밀히 이해하고 감동을 완성해 LG의 팬으로 만드는 일, 2021년은 고객과 더 공감하고 고객을 열광시키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2년 전 저는 앞으로 LG가 나아갈 방향이 역시 ‘고객’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다”면서 “과거 7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오늘의 LG를 만들어 준 근간이자 LG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고객’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구 회장은 고객 감동을 완성시키기 위한 과정 및 방안도 언급했다. 구 회장은 “그동안2021.01.02 15:42
[더파워=최병수 기자]새해부터 프랜차이즈 본부는 가맹점 창업을 원하는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에 가맹점 평균 운영기간, 매출부진시 본사의 지원 내용 등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들이 담긴 ‘2021년부터 달라지는 공정위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공정위는 올해부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 표준약관을 제정해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을 1년 이상으로 두도록 했다. 또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1개월 전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환불에 관한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규제로 각종 행사·모임 등이2021.01.01 12:34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도전과 패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기초로 모두의 힘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여건을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1일 최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서신을 통해 “사람이든 기업인든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여러 부침 속에서도 SK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만 잘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허락한 기회와 응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사회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기업이 받은 혜택과 격려에 보답하는 일에 서툴고 부족했는데 이런 반성으로부터 기업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성찰했다. 최 회장은2020.12.31 14:31
[더파워=최병수 기자]넷마블이 내년 1분기 내 서울 구로 G밸리 신사옥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31일 게임업계 및 넷마블 등에 따르면 넷마블이 내년 1분기 중 구로디지털단지 내 위치한 신사옥 G밸리 지스퀘어로 입주한다. 지난 2016년 착공한 지스퀘어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의 건물로 넷마블 외에도 IT·게임·영상·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최근 넷마블이 인수한 코웨이 인력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는 현재 서울 삼성생명 서소문 빌딩에 입주한 상태로 조만간 계약만료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은 지스퀘어 부지 1만990㎡ 중 71% 가량에 해당하는 1만3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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