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18:23
[더파워=조성복 기자]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칭 '신세계 일렉트로스'로 가입 신청했다.이마트 관계자는 23일 "KBO에 가입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구단명이 필요해 일단 가칭으로 '신세계 일렉트로스'라는 구단명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새 구단의 정식 명칭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현재 새 구단 명칭은 고민 중이며 가입 신청을 승인하는 3월 초 KBO 이사회 전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팀명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는 'SSG'다. 회사명 뒤에 붙은 '와이번스'는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가칭으로 가입 신청한 '일렉트로스'를 쓸 가능성도 희박하다.일렉트로스는 이마트의 가전 전2021.02.23 16:12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중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음달 코스피에 입성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3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계획을 밝혔다.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백신 전문 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주목받는다.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과 ‘GBP510’은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 노바백스와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2021.02.23 13:58
[더파워=유연수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그간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23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리스크 요인 점검을 강화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최근 일일 거래규모, 투자자 예탁금이 연초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상황 개선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위기 극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경계감 역시 병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2021.02.23 13:42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정부 이후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오히려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역대 정권별 전환율을 추계한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근 4년간 민간·공공부문을 합한 정규직 전환율은 1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이는 과거 이명박 정부 16.3%, 박근혜 정부 13.1% 보다도 더 낮은 수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율은 더욱 낮은 4.7%를 기록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 6.7%, 박근혜 정부 5.5%에 비하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추세다.2021.02.23 12:24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 회장에 공식 추대됐다. 이날 오전 서울상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동안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최 회장은 내달 24일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통해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상의 의원총회에 참석한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는 것에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 등이 있었다”면서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앞날, 향후 경2021.02.23 10:27
[더파워=박현우 기자]SK이노베이션이 석유화학 분야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이노베이션은 JP모건을 매각 자문사로 선임해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을 대상으로 SK종합화학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전통 석유화학 사업 자산을 줄이고 친환경 투자를 강화하는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경영권은 SK 측이 보유하고 상대 기업은 49% 이내 지분을 인수해 전략적 투자자(SI) 형태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글로벌 전략 투자자와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 등 파트너2021.02.22 15:34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그룹 노동조합 대표단은 “삼성그룹이 노사협의회에 대한 불법 지원과 운영을 통해 노조를 탄압하고 무력화하고 있다”며 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삼성지회·삼성전자서비스지회·민주노총 금속노조 등이 결성한 삼성그룹 노조 대표단은 22일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대표단은 “삼성의 노사협의회들은 노동자의 처지를 개선하기는커녕 불법을 감행하면서 사측의 입맛에 맞게 운영돼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확보한 ‘삼성 계열사별 노사협의회 운영 상황’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노사협의회 위원들에게 회사 자금으로 금전적 지원을 하거나 근로자위원의 상임을 보장했으며 근2021.02.22 13:54
[더파워=박현우 기자]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 공급 대책에서 제시된 신규 주택 공급방안은 기존 개발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토지주에 돌아가는 이익도 크기에 충분히 실효성이 있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이같이 답하며 “지금까지 나온 주택 공급 방안은 주로 나대지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서 추진돼 이번에 나온 시가지 공급 방식은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책은 종전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절차도 간소화했기에 조합들은 기존 방식으로 할 것인지, 이 방식으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밝2021.02.22 11:08
[더파워=김소미 기자]3월 부활을 예고했던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5월 모바일 서비스와 함께 돌아오겠다며 계획을 변경했다. 22일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3월 웹 서비스 선공개’ 계획을 ‘5월 웹·모바일 동시 오픈’으로 변경한다. 싸이월드제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카이이엔엠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려 설립한 법인이다. 최근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서비스 운영권을 양수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이달 초 “3월 중에 기존 싸이월드 웹 서비스를 정상화하고, 상반기 중에 모바일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수정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트래픽 데이터를 보니 웹 접속이 5%2021.02.22 10:03
[더파워=박현우 기자]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언급 등으로 급등하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관련 수익에 매겨지는 세금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내년부터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250만원이 넘는 수익금에 2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20%의 세율로 분리과세한다. 기본 공제 금액은 250만원이다. 예를 들어 내년에 비트코인으로 1000만원 차익을 본 사람은 수익에서 250만원을 뺀 나머지 750만원의 20%인 150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이는 거래 수수료 등을 제외한 수치로 실제 세금은2021.02.21 14:22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감독원이 올해 사모펀드 등 고위험 상품 판매사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또 종합검사 등을 통해 금융사 경영진의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관련 책임 경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금감원은 금융사 간 경쟁 속 단기 수익 추구에 따른 불완전 판매로 고객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사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 등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대규모 고객 피해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2021.02.21 14:00
[더파워=박현우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선친인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21일 삼성생명공익재단을 지도·감독하는 서울시와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재단은 이 부회장의 이사장직 퇴임 및 후임 인사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확정돼 재단 이사로서 결격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내달 중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이사장직 퇴임 등의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징역형을 확정 받아 사회복지법인 이사로서 결격 사유가 생겼다”며 “내달 열리는 재단 이사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15.28 | ▲13.25 |
코스닥 | 812.88 | ▲13.51 |
코스피200 | 434.78 | ▲2.2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856,000 | ▲25,000 |
비트코인캐시 | 666,000 | ▼4,500 |
이더리움 | 4,076,000 | ▼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580 | ▼150 |
리플 | 3,904 | ▼10 |
퀀텀 | 3,033 | ▼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765,000 | ▼62,000 |
이더리움 | 4,076,000 | ▲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530 | ▼200 |
메탈 | 1,044 | ▼9 |
리스크 | 598 | ▲0 |
리플 | 3,903 | ▼10 |
에이다 | 990 | ▲1 |
스팀 | 193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850,000 | ▲50,000 |
비트코인캐시 | 665,000 | ▼6,000 |
이더리움 | 4,074,000 | ▼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530 | ▼230 |
리플 | 3,905 | ▼8 |
퀀텀 | 3,042 | 0 |
이오타 | 290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