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6 10:31
[더파워=박현우 기자]LS그룹의 구자홍 회장이 올해 들어서만 LS 주식 수십만 주를 대량 매도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LS 주식 총 70만주를 장내에서 매각했다. 종가 기준 약 511억원 규모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7000주를 매각한 바 있다. 남은 주식은 이제 1만8200주에 불과하다. 구 회장의 LS 지분율은 지난해 말 2.23%에서 0.06%로 크게 감소했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으로부터 독립해 현재 2세가 경영 중이다. 구자홍 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분리 경영 때부터 그2021.01.25 17:08
[더파워=박현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영업금지·제한 업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보상을 제도화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이뤄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코로나의 장기화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부 등 부처와 당정이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백신과 함께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11월까지는 집단 면역을 형성할 것”이라며 “국민이 긴 줄을 서지 않2021.01.25 14:53
[더파워=유연수 기자]부동산 임대소득 최상위 0.1%에 속하는 1100명이 2019년 거둔 임대소득이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109만3550명이 부동산 임대소득 20조7025억원을 신고했다. 지난 2015년 85만6874명이 17조606억원을 신고한 것과 비교하면 신고 인원은 23만7000명이 신고 금액은 3조600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2019년에 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도 과세 대상에 포함되며 신고가 늘었다. 2019년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자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893만원이다. 같은 해 연말정산을 한 전체 근로소득자 1917만명의 평균 연2021.01.25 10:49
[더파워=박현우 기자]앞으로 공공기관 재직자들이 군 복무를 이행하더라도 승진 심사 때 가산점을 받지 못하게 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내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군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인사제도 개선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번 지침이 반영된 곳은 36개 공기업, 95개 준정부 기관, 209개 기타 공공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이다. 기재부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 10조에 따라 이뤄졌으며 공공기관이 관행을 이유로 남녀차별 금지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준 것이라는 취지로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동일학력 소유자를 동2021.01.25 10:12
[더파워=박현우 기자]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으며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승인을 거친 후 3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각 1대 1.31로 카카오M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페이지의 보통주 1.31주가 배정된다. 1주당 가액을 표기하는 합병비율은 양사의 기업가치와 발행주수를 반영한 것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기업가치는 1대 0.6으로 책정됐다. 매출 규모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카카오 자회사간 대규모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결합 시 연매출 1조원에 달할2021.01.24 14:07
[더파워=박현우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15만6000명을 추가하고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업종별로 실외 겨울 스포츠, 숙박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가 시행된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만 명과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부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5만7000명이다. 집합금지 업종은 1인당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 원을 받는다.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업한 일반 업종 중 지난해 12월 매출액이 9~11월 평균 매출액보다 적은 6만5000명도 100만 원씩 받는다. 또 새희망자금을2021.01.24 13:24
[더파워=박현우 기자]한국은행은 “조 바이든 정부의 재정 확대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24일 ‘바이든 신(新)정부 재정정책의 주요 내용 및 파급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예상했다. 한은은 바이든 정부 재정정책의 특징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 경기부양, 인프라(기반시설) 및 제조업 투자 확대, 대규모 국채발행을 통한 재원 조달 등으로 요약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 지난해 말 총 9000억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의 통과를 이끌었고 최근에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 부양책을 내놨다. 한은은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적극2021.01.22 16:07
[더파워=조성복 기자]앞으로 구글,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와 소비자를 상대로 '갑질'을 할 경우 법 위반액의 두 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안'이 다음 주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또 온라인 플랫폼이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를 규율하는 전자상거래법 전면 개정안도 나온다.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공정위는 온라인 공정화법 제정안을 다음 주 중 국회에 제출한다. 입점업체에 갑질을 하면 법 위반액의 두 배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경쟁 플랫폼에 입점을 제한하는지 등을 계약서에 담아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2002년 제정된 전자2021.01.22 11:21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기 때문에 재정 상황, 재원여건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정책 변수”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국가 채무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재정여건이 악화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재정이 국가 위기 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면서도 “재정 악화 속도가 가파르다”며 “적자국채 발행이 지난 해 약 104조원, 올해 약 93조5000억원, 내년에도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고 국가채무 총액은 내년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지켜보고2021.01.22 10:59
[더파워=박현우 기자]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2023년에도 제품의 대다수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외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더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인텔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는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우리의 2023년 제품 대다수는 내부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생산 물량 중 일부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해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간) 말했다. 인텔은 그동안 반도체 설계뿐 아니라 생산까지 직접 해온 종합 반도체 회사였다. 겔싱어의 이번 발언은 기존 직접 생산에 더해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한 생산도 확대할 것이라는 뜻2021.01.21 16:57
[더파워=박현우 기자]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코스피 3000선 안착을 위해서라도 공매도라는 큰 시장 불확실성을 계속 안고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21일 열린 신년 온라인 간담회에서 공매도 재개 논의와 관련한 금융투자협회의 입장의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나 회장은 “외국인과 기관은 공매도의 순기능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우리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은 개인투자자는 현행 공매도 제도가 문제점이 많고 부당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간 형평성이 중요한 만큼 글로벌 정합성도 중요하기에 시장 참여자 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입장 차이를 좁혀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2021.01.21 14:42
[더파워=박현우 기자]올해 정부와 지자체가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최대 3750만원을 지급한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보조금 체계 개편방안을 21일 발표했다. 개편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13만60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차는 작년 대비 21.4% 늘린 12만1000대, 수소차는 49.2% 늘린 1만5000대다. 지원 예산도 각각 1조230억원, 3655억원으로 증액한다. 또 전기차 충전기 3만1500기(급속 1500기·완속 3만기), 수소충전소 54기(일반 25기·특수 21기·증설 8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승용차 중에서는 코나(PTC·HP)와 니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15.28 | ▲13.25 |
코스닥 | 812.88 | ▲13.51 |
코스피200 | 434.78 | ▲2.2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587,000 | ▼2,112,000 |
비트코인캐시 | 664,000 | ▼6,500 |
이더리움 | 4,101,000 | ▼77,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620 | ▼420 |
리플 | 3,926 | ▼72 |
퀀텀 | 3,041 | ▼5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557,000 | ▼2,188,000 |
이더리움 | 4,093,000 | ▼9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650 | ▼520 |
메탈 | 1,045 | ▼23 |
리스크 | 593 | ▼11 |
리플 | 3,925 | ▼73 |
에이다 | 984 | ▼24 |
스팀 | 193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9,540,000 | ▼2,070,000 |
비트코인캐시 | 663,000 | ▼8,000 |
이더리움 | 4,097,000 | ▼8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680 | ▼360 |
리플 | 3,925 | ▼77 |
퀀텀 | 3,090 | ▼16 |
이오타 | 29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