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08:50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6년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000만달러(약 16조8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9월(123억4000만달러) 이후 6년 9개월 만의 최대 규모 흑자로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억5000만달러)과 비교해 대폭 개선됐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114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폭도 2020년 9월(120억2000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수출은 588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8.7% 증가하며 9개월 연속...2024.08.05 14:33
5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거래소는 5일 오후 2시 14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이 전일 대비 8.10% 하락해 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CB) 1단계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서킷브레이커의 발동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장보다 216.97포인트(8.10%) 내린 2,676.19를 나타냈다. 앞서 오후 1시 5...2024.08.05 08:57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30대에 이어 40대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30대 매수 비중에 육박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40대의 매수 비중은 31.2%를 기록했다. 2019년 해당 통계가 발표된 이후 반기 기준에서 40대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30대(32.5%)에 육박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는 2019년 하반기부터 30대가 주도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30대 29.8%, 40대 29.2%로 30대가 40대를 근소하게 앞지른 뒤 ...2024.08.02 14:22
코스피가 경기침체 공포로 인한 미국 증시의 급락에 직격탄을 맞고 2일 장중 2,7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0포인트(3.28%) 내린 2,686.48을 나타냈다. 전날 2,780선을 바라보며 마감했던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8.29포인트(2.10%) 내린 2,719.39로 장을 시작한 뒤 장 중 한때 95.42포인트(3.43%) 내린 2,682.26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월 10일(2,689.19)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지수는 2,700선 붕괴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며 잠시 2,71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내 다시 2,710선과 2,700선을 차례로 내줬다. 전날(현지시간) 미국에서...2024.08.02 08:26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2.9%)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5.5% 상승했다. 축산물(2.2%)과 수산물(0.9%)의 물가 상승은 크지 않았지만, 농산물이 9.0%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과(39.6%) 등 과일 가격 강세도 계속됐다. 배 가격은 154.6% 올라 통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폭우를 비롯한 기상 상황 영향으로...2024.08.01 08:19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의 예상대로 오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최근 몇 달간 FOMC의 2% 물가 목표를 향한 일부 추가 진전(some further progress)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분기 물가 지표가 그런 확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르면 다음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면서 "경제가 기준금리를 낮추기에 적절한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는...2024.07.31 09:36
6월 생산이 소폭 줄면서 두 달째 감소했다. 다만 소비와 투자 지표는 나란히 반등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1(2020년=100)로 전월보다 0.1%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4월 1.4% 증가한 뒤 5월(-0.8%)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공공행정에서 지난달 5.1%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 지수를 끌어내렸다. 재정 조기집행이 이뤄지면서 공공행정이 크게 감소한 모양새다. 반면 광공업은 제조업(0.6%)에서 늘며 0.5%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가 8.1% 늘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증가 폭은 작년 11월(9.8%) 이후 최대다. 반도체 지수...2024.07.29 13:49
지난해 저출산·고령화 등 영향으로 내국인은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외국인이 큰 폭으로 늘면서 국내 총인구가 3년 만에 증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를 보면 지난해 총인구는 5177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2000명(0.2%) 늘어났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주민등록통계와 달리 외국인 등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포괄한다. 총인구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해 3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총인구 증가세는 외국인이 견인했다.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인구로 집계되는 외국인은 국내 3개월 이상 체류했거나 3개월 이상 체류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다. 지난해 상주 외국인은 ...2024.07.29 08:54
정부가 부동산에 치우친 고령층의 가계 자산을 유동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4년 세법 개정안에 이런 내용의 부동산 양도금액 연금계좌 납입 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가 신설됐다. 앞서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에서 발표한 '부동산 연금화 촉진 세제'의 세율과 기한 등 내용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정부는 부부합산 1주택 이하인 기초연금 수급자가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토지·건물을 팔고 연금계좌에 납입하면 최대 1억원에 대해 10%를 양도소득세에서 세액공제 해주기로 했다. 양도일로부터 6개월 이내 납입해야 적용된다. 연금 수령 외의 방식으로 중간에 ...2024.07.25 16:27
경제계가 인구고령화에 따른 경제충격 완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우리나라 재산세제를 합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5일 발표한 `재산세제의 합리성 제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개인과 기업은 자산을 보유하거나 매매할 때 취득세, 보유세(종부세+재산세), 양도세, 상속세 등 모든 관련 세금을 고려해 결정을 내리게 된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산세제인 상속세와 종부세는 경제규모 대비 부담이 과중해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모든 재산세제의 부담 수준은 OECD 평균을 상회한다. 2021년 기준 GDP 대비 재산세제 비중을...2024.07.25 09:19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0.2% 뒷걸음쳤다. 1분기 '깜짝 성장'(1.3%)으로 비교 기준의 수준 자체가 높아진 데다, 수입이 크게 늘면서 1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순수출(수출-수입)의 기여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민간 소비도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분기보다 줄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023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이어진 플러스(+) 성장 기조가 깨졌다. 2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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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5,084.85 | ▲13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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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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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6,490 | ▲20 |
| 메탈 | 524 | ▲1 |
| 리스크 | 257 | ▼1 |
| 리플 | 2,758 | 0 |
| 에이다 | 512 | 0 |
| 스팀 | 97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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