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1 14:14
[더파워=김필주 기자]이마트 한 매장이 최근 실시한 ‘와인 장터 줄서기’ 행사에서 줄을 서지 않은 단골 고객에게 이벤트 가격으로 와인을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대형 포털사이트 한 와인 까페에는 ‘이마트 줄서기 행사 1등도 못산 와인 줄 안서고 대낮에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 A씨는 최근 이마트 양재점에서 고가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려고 친구인 B씨와 함께 새벽 2시부터 줄을 서 각각 1등·2등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줄서기 행사 판매리스트에 있던 1등급 와인 ‘샤또 라뚜르 98’을 사려 했으나 입고가 안됐다는 와인 코2021.05.19 13:39
[더파워=유연수 기자]버거킹·KFC에서 햄버거 세트를 배달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접 사먹는 것보다 각각 1200원씩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리아·맥도날드는 각각 1100원씩 추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주문과 매장구입의 제품가격이 다르다는 사실 등이 주문·결제 과정에서 명확히 고지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은 5개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햄버거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맘스터치를 제외한 4개 프랜차이즈(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KFC) 업체의 모든 제품이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업체에서 햄버거 세트는 1000원~1200원,2021.05.18 10:59
[더파워=박현우 기자]인도공장으로 출장을 간 오리온 직원 한 명이 현지에서 사망했다. 이 직원은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로 장기 출장 중인 한국인 직원 A씨가 지난 9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숨졌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기운이 있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자 자가진단키트 사용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는 약을 복용하고 별도의 코로나19 검사는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이 인도에 파견한 직원은 A씨와 함께 장기출장을 간 B씨와 주재원 C씨 등 총 3명이다. A씨의 유해는 지난 15일 B씨가 귀국하는 길에 함께 국내로 운송됐다. 오리온 측은2021.05.17 11:26
[더파워=유연수 기자]불가리스 사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남양유업이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매각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정재연 남양유업 비상 대책 위원장은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홍원식 회장 모친),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향후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대주주가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대위는 남양유업 대주주인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에게 향후 남양유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 등을 요2021.05.14 16:24
[더파워=김필주 기자]홈플러스 서울 강서점 40대 배송기사가 최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노조측은 과로를 주 원인으로 지목한 반면 사측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며 맞서고 있다. 14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온라인배송지회(이하 ‘노조’)는 홈플러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게 의식 불명 중인 근로자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 등을 요구했다. 강규혁 노조 위원장은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배송노동자의 문제에 홈플러스는 ‘우리 직원이 아니다’, ‘우리랑 상관없다’, ‘이편한물류에서 해결하고 책임져야한다’고 발뺌하고 있다”며 “홈플러스는 이제 뒤에 숨지 말고 나서서2021.05.14 13:59
[더파워=김필주 기자]롯데제과에서 제조한 와플 과자 제품에서 다수의 벌레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벌레 중에는 살아 움직이는 벌레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BS Biz’는 지난 7일 소비자 A씨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롯데제과에서 만든 와플 과자를 구매한 뒤 봉투를 열자 벌레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구매한 와플 과자에는 죽어있는 벌레 여러마리와 함께 살아 움직이던 벌레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즉각 롯데제과에 항의했고 회사측은 직원들을 A씨에게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롯데제과 측은 고온 가열 과정을 거치는 제조 과정 특성상 사실상 제조 과정에서는 벌레가 들어 갈2021.05.10 16:04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의 킥을 살펴봤다.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지난해 11월 12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직상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많은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번번이 고배를 마신 코스피 상장을 교촌은 단 2년 만에 이뤄낸 것이다.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직상장한2021.05.07 13:15
[더파워=유연수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남성 혐오’ 의혹이 제기된 홍보이미지와 관련해 7일 정식 사과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BBQ는 자사 SNS에 사과문을 통해 “과거 제작된 홍보이미지가 특정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에 제너시스 BBQ 임직원 모두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BBQ측은 이같은 논란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과거 제작물 검수, 문제 소지 삭제 등 강력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전했다. BBQ는 “현재 유관부서를 통해 경위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이 시간 이후 과거 모든2021.05.04 15:28
[더파워=유연수 기자]쿠팡이 충북 청주시 등에도 대형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3월 뉴욕증시 상장 이후 두 달 만에 발표한 세 번째 투자·고용계획이다. 4일 쿠팡은 충청북도·청주시·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원을 투자해 28만4000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센터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쿠팡은 약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규 청주 물류센터를 통해 충북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는 전라북도·경상남도 지역 내 물류센터 건립계획 발표에 이어 세 번째2021.05.03 14:45
[더파워=이지숙 기자]조선 개화기 시대 컨셉의 이색적 컨셉 카페 '경성코페'가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메뉴 중 하나인 '누룽지코오피'는 누룽지를 그대로 넣어 누룽지의 고소함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게 만들어진 색다른 형태의 커피로 기존의 곡물관련 라떼와는 또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곡물라떼는 곡물 파우더를 이용해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희석되기도 하지만 경성코페의 신메뉴 누룽지코오피는 커피와 누룽지 자체를 믹스해 맛이 묽어지지 않고 마지막 음용 시까지 진한 누룽지와 커피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누룽지가 그대로 들어가 포만감 또한 좋아 여름 다이어트 음료2021.04.28 15:14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의 킥을 살펴봤다.국내 라면 점유율 1위인 농심을 56년 동안 이끌어온 '라면왕' 신춘호 농심 회장이 지난달 27일 91세로 영면에 들면서 그의 장남인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부회장은 1979년 농심에 정식으로 입사한 뒤 재경, 구매, 기획, 마케팅, 국제업무 등 실무를 두루 담당2021.04.28 12:57
[더파워=유연수 기자]쿠팡이 새벽 배송 중 화재를 발견하고 이를 신속히 신고한 뒤 초기 진화를 수행해 인명피해를 막은 쿠팡친구 최보석씨에게 지난 27일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28일 쿠팡은 전날 오후 쿠팡 인천 캠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인석 쿠팡 HR부문 상무가 최씨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 안전 기여 공로 등을 치하했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앞서 지난 22일 오전 0시 15분경 인천 부평동 인근 지역에서 배송작업 도중 건너편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최씨는 즉시 배송작업을 중단하고 119에 신고한 뒤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최씨는 119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자 침착하게 인계하고 화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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