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4 14:40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이른 바 ‘집콕 족’이 늘면서 롯데홈쇼핑이 가정간편식 등 식품 분야와 주방·욕실 인테리어 등 리빙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24일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맞춰 리빙·식품 전문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기존 TV홈쇼핑에서 선보이지 않은 차별화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인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스테이크 등 육류 간편식 주문금액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전체 가정간편식 주문액은2021.03.24 11:31
[더파워=이지웅 기자]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24일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강 대표는 이날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한 질문에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이마트가 성장하고, 주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사업체계를 갖추기 위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며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도움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6일 마감된 이베이코리아 인수 예비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강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유통업 경쟁 심화를 전망하며 미래 성장2021.03.23 16:45
[더파워=이지웅 기자]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관련해 "충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이날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열린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투자설명서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롯데 고위 관계자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지난 16일 마감된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백화점 사업부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2021.03.23 12:52
[더파워=이지숙 기자]조선 개화기 시대 컨셉의 이색적 컨셉 카페 ‘경성코페’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성글로벌이 운영하는 ‘경성코페’는 시대적 분위기 콘텐츠와 커피가 결합한 카페이다.조선 개화기 시대의 카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이색 공간,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경성코페 만의 시그니쳐 메뉴, 이색적이며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엄선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적이다.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도 ‘경성코페’의 특징,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매장 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매뉴개발, 고객응대, 인력관리까지 가맹점주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경2021.03.19 15:38
[더파워=조성복 기자]신세계그룹이 미국 스타벅스커피가 가진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19일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스타벅스코리아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스타벅스 미국 본사의 합작법인으로, 양측이 50%씩 지분을 갖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기존 50%에서 100%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마트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100% 보유할 경우 미국 본사에 지불하던 배당금까지 더해 이마트의 배당금은 기존의 2배로 증가한다. 스타벅스는 1999년 7월 이화여대 앞에 매장을 열면서 한2021.03.18 17:18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의 킥을 살펴봤다.통상 편의점 업계 순위는 점포 수를 기준으로 한다. 외형 확장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외형 확장을 뒤로 미루고 내실 다지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신규 출점이 어려워졌고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덮치면서 업계는 점포당 실적을 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품 개발, 신사2021.03.18 16:14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모바일TV를 통해 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입장권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계열사 협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차별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23일 오후 10시부터 60분 동안 모바일TV에서 롯데홈쇼핑 김민영, 권예슬 쇼호스트와 구단 전용채널 ‘자이언츠TV’ 임주경 리포터의 진행으로 롯데자이언츠가 신규 출시한 ‘2021 FLEX(플렉스) 티켓’을 최대 25% 할인가에 판매한다. ‘2021 FLEX 티켓’은 8경기, 16경기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경기를 예매하고 전용 게이트를 통해 빠르게 입장할2021.03.18 14:20
[더파워=김소미 기자]지난달 26일 은행·증권회사 등이 몰려있는 국내 대표 금융가 여의도 중심에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이 개장했다. 문을 연지 2주차인 지난 12일 오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더현대 서울로 몰려든 시민들은 여전히 많았다. 개장 전부터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말)의 새로운 소비기준인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장소로 주목받았던 더현대 서울은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 5·9호선 지하통로를 통해 들어선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은 이날도 입구부터 찰칵 소리가 여2021.03.18 14:04
[더파워=김소미 기자]현대백화점이 최근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 주말 무료 주차권 쿠폰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더현대 서울’을 방문했던 일부 고객들은 현대백화점 어플리케이션(앱)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2시간 무료 주차권’ 쿠폰을 사용해 주차요금 혜택을 받았다. 문제는 오픈 이후 ‘더현대 서울’에 인파가 몰려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현대백화점 측이 지난 5일 주말 차량 2부제 자율 시행과 현대백화점 회원에게 제공되는 ‘더현대 서울’ 무료주차권 쿠폰 혜택 3월 주말 한시적 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는 점이다.2021.03.16 17:39
[더파워=김시연 기자]최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해 100조원대 시가총액을 형성한 쿠팡에 대항하기 위해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간 동맹이 가속화하고 있다. 16일 신세계·이마트는 네이버와 약 2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맞교환한다고 공시했다. 먼저 이마트는 이날 ‘네이버와의 자사주 교환을 통한 전략적 사업제휴 관계의 강화 및 유지’를 위해 자사주 82만4176주(2.96%)를 네이버 주식 38만9106주(0.24%)와 맞교환하기로 결정했다. 양사가 맞교환하는 주식의 규모는 각각 1500억원대 수준이다. 같은날 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48만8998주(6.85%)를 네이버 주식 25만9404주(지분 0.16%)와 각각 맞교환한다고 공시했다. 신2021.03.16 16:03
[더파워=이지웅 기자]오늘(16일) 마감되는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기존 유통 대기업은 물론 정보통신(IT) 기업과 사모펀드가 참여한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카카오,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 한 후 매각 희망가로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분 100%를 매각하는 조건이다.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 규모로 네이버쇼핑과 쿠팡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즉 이베2021.03.15 09:33
[더파워=박현우 기자]배달 어플리케이션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정보기술(IT) 핵심인재를 확보해 연구개발(R&D) 조직을 3년 내 최대 1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은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R&D 조직을 체계적인 기술 개발 조직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해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요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별도 전담 조직을 꾸릴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IT인력 확보를 위해 전체 R&D센터 인력에 대해 평균 연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10.81 | ▲22.74 |
코스닥 | 821.69 | ▲1.02 |
코스피200 | 434.56 | ▲3.4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865,000 | ▼99,000 |
비트코인캐시 | 718,000 | ▼6,500 |
이더리움 | 5,181,000 | ▼14,000 |
이더리움클래식 | 33,220 | ▼490 |
리플 | 4,900 | ▲10 |
퀀텀 | 3,503 | ▼2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811,000 | ▼159,000 |
이더리움 | 5,183,000 | ▼18,000 |
이더리움클래식 | 33,240 | ▼460 |
메탈 | 1,175 | ▼12 |
리스크 | 681 | ▼2 |
리플 | 4,899 | ▲9 |
에이다 | 1,241 | ▼4 |
스팀 | 217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890,000 | ▼100,000 |
비트코인캐시 | 715,500 | ▼7,000 |
이더리움 | 5,180,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33,280 | ▼440 |
리플 | 4,907 | ▲16 |
퀀텀 | 3,501 | ▼35 |
이오타 | 33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