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 11:06
[더파워=이지웅 기자]조선호텔앤리조트의 특급호텔 브랜드 '그랜드 조선 제주'가 호텔 사우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이용 중인 이용객의 알몸이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이 항의하자 경찰을 부르고, 피해를 입은 사실을 모르는 이용객들에게 해당 사실 공지를 거부하는 등 호텔 측의 대응방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5일 한 포털사이트에 '제주 5성급 호텔 사우나에서 알몸이 노출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신혼부부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는 신혼여행을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해 새로 생긴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작성자는 "신혼여행 마지막 이틀2021.02.16 10:20
[더파워=유연수 기자]롯데홈쇼핑은 필리핀의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 보홀 지역 5성급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5분부터 55분 동안 필리핀 보라카이, 보홀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헤난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대표 해수욕장 화이트비치와 인접해있고 가장 넓은 풀사이드 바를 보유한 ‘보라카이 헤난가든 리조트’와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휴양 시설을 갖춘 ‘보홀 헤난 알로나비치 리조트’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그랜드 조선 부산’, ‘위 호텔 제주2021.02.15 13:41
[더파워=이지웅 기자]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둔 쿠팡이 직원들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주식 무상 부여 계획을 15일 공개했다.강한승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에 진행되는 일회성 주식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1인당) 약 2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주식 무상 부여 대상자는 올해 3월 5일 기준 쿠팡 및 자회사에 재직 중인 배송직원(쿠팡친구), 물류센터 상시직 직원, 레벨 1~3의 직원들이며, 정규직과 계약직 모두에게 제공된다. 다만 이들 중 그동안 주식을 받은 적이 있는 직원은 제외된다.이들에게 나눠주는 주식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US)다. 주식을 받은 날로부터2021.02.15 11:35
[더파워=이지웅 기자]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매장 영업시간을 연장한다.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는 오후 9시였던 영업 마감 시간을 이날부터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오후 11시까지(이마트 일부 지점은 오후 10시까지), 홈플러스는 자정까지 문을 연다.다만 마트에 입점한 식당이나 카페는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적용을 받아 수도권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한다.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오후 9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했던 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앞당겼던 일부 식당가의 폐점 시간을 재조정한다.신세계백화점은2021.02.14 14:26
[더파워=김소미 기자]지난해 코로나19 타격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편의점 3사 매출이 백화점 3사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2019∼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대상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 13곳의 매출 중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33.4%로 가장 컸다. 이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매출 비중이 31.0%였고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 매출 비중은 28.4%였다. 지난해 편의점 3사 매출은 2.4% 증가한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와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백화점 3사 매출이 9.8% 감소했다. 2019년에는2021.02.09 11:22
[더파워=유연수 기자]롯데홈쇼핑은 9일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20가구에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는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으로 매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 희망수라간 활동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직접 방2021.02.08 17:15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통기업의 킥을 살펴봤다."글로벌 2위·국내 1위 롯데면세점을 3년 안에 전 세계 1등으로 만들겠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가 2018년 12월 취임 이후 밝힌 포부다. 그로부터 3년여가 흘러 2021년이 됐다. 이 대표는 취임 1년 만에 2018년 7조5천억원 수준이던 롯데면세점 매출을 2019년 약 10조원까지 끌2021.02.02 17:30
[더파워=이지웅 기자]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상생 발전을 위해 복합쇼핑몰 의무휴업 등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권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과 근로자의 건강권 등을 위해 복합쇼핑몰 의무휴업 등의 규제가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10여건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이 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월 2회 의무 휴업을 복합쇼핑몰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적용되던 월 2회 휴무가 스타필드, 롯데몰 등 대기업 복합쇼핑몰2021.02.02 15:48
[더파워=김소미 기자]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유통업계와 납품업계가 ‘갑을’이라는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운명 공동체라는 점을 알고 상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유통-납품업계 상생협약식에서 “상생협력에 더 많은 유통업체가 참여하고 판매 수수료 인하, 최저보장 수수료 면제, 납품대급 조기 지급, 광고비 지원 등을 약속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정위는 이날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을 올해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 대형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할 경우 판촉비의 절반을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납품업체가 스스로 할인율을 정할 때 유2021.02.01 11:02
[더파워=조성복 기자]CJ대한통운이 미지급 운송료를 지급하라며 오리온을 상대로 3억원대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7월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오리온을 상대로 3억6000만원의 운송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은 민사합의17부(이상주 부장판사)에 배당됐으며, 지난달 12일 양사의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재판이 진행됐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3월 9일이다.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오리온과 제품 배송 대행 계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이 각 지역 영업소에 물건을 여러번 지연 배송하면서 불거졌다. 물건이 늦게 도착하자 오리온은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처에 제때 납품하지 못했고, 이2021.01.29 13:45
[더파워=김소미 기자]연초부터 식품과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4개 브랜드의 가격이 평균 7% 오른다. 롯데칠성음료의 출고 가격 조정은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인상 폭은 칠성사이다 6.6%, 펩시콜라 7.9%, 마운틴듀 6.3%, 밀키스 5.2%, 레쓰비 6%, 핫식스 8.9%, 트레비 6%, 아이시스8.0 6.8% 등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유통환경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도 내달 1일부터 버거 및 디저트 등 제품 25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 인상한다.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코카2021.01.28 19:36
[더파워=김시연 기자]전국택배노동조합이 현장에서 아직도 택배노동자들에게 택비 분류 작업을 시키고 있는 각 택배사들의 행태를 문제삼아 ‘과로사 대책 1차 합의문’을 발표한 지 5일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그동안 처음부터 분류 인력과 배송 인력을 분리해온 쿠팡이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실질적인 과로사 방지 대책을 위한 택배 분류작업 명확화, 택배노동자의 작업범위·분류전담인력 투입, 택배노동자가 분류작업 수행 시 수수료 지급, 적정 작업조건, 택배비·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설 명절 성수기 특별대책 마련, 표준계약서 등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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