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5 17:43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통기업의 킥을 살펴봤다. 홈쇼핑은 유통업계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다. 지난해 주요 홈쇼핑 4사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TV 시청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홈쇼핑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성장 중인 이2021.04.05 13:51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홈쇼핑이 식목일인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식수를 심는 시삽 행사를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숨;편한 포레스트 1호’를 통해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52021.04.02 16:10
[더파워=조성복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골프단 창단과 함께 첫 번째 공식 후원으로 오채유 프로를 영입했다.bhc는 본사에서 프로골퍼 오채유 프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오채유 프로가 참석했다.오채유 프로는 지난해 전북 고창군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점프투어(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 13차전과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키다. 지난해 10월 KLPGA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오채유 프로는 선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채유 프로는 후원 기간인 2년 동안 bhc 로고가 새겨진 모2021.04.01 13:52
[더파워=이지웅 기자]가맹 음식점에 '앱 주문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 측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은 죄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DHK 측 변호인은 "혐의가 인정되려면 거래상 지위가 인정되고 간섭 행위가 부당해야 하며 또 고의가 있어야 한다"며 "피고인에게는 이런 점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최저가 보장제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것이었고 시장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격을 요구했다는 것을 경영 간섭으로 보고2021.03.31 15:48
[더파워=조성복 기자]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보호종료아동 및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1600여개)을 SW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오단이 SW복지재단 이사장, 박지영 사무국장, 송혁 성우보육원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홈쇼핑의 기부 물품은 SW복지재단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보호종료아동과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롯데홈쇼핑은 2019년부터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왔2021.03.30 15:55
[더파워=이지웅 기자]마켓컬리가 올해 상반기 안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바깥 지역으로 확대한다.마켓컬리의 운영사인 컬리의 김슬아 대표는 30일 마켓컬리 김포 물류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컬리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선식품 물류센터인 김포 물류센터를 가동해 일일 처리 가능 물량이 과거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김포 물류센터는 총 8만2644㎡(약 2만5000평) 규모로, 서울 장지 물류센터 등 컬리가 기존에 운영하던 물류센터 4곳의 면적을 모두 더한 것보다 1.3배 크다. 냉장·냉동·상온센터를 모두 갖춰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 최적화돼 있다.특히 김포 물2021.03.29 17:56
[더파워=조성복 기자]이랜드가 여성복 사업부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이랜드는 지난해 1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사업 등에 집중하기 위해 여성복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삼성증권을 재무 자문사로 선정해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지만 4개월 만에 이를 취소한 것이다.이랜드 여성복 사업부는 이랜드월드의 미쏘, 로엠, 에블린, 클라비스, 더블유나인(W9), 이앤씨월드의 이앤씨(EnC) 등 6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이들 브랜드의 연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인 약 3000억원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 조건 등 여러 사항이 맞아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맞지 않았다"며 "파트너를 구2021.03.29 17:34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하는데 최근 들어 ESG는 중요한 투자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었다. 더파워뉴스가 이들 대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신세계, 부진한 환2021.03.27 16:20
[더파워=김시연 기자]오비맥주가 오는 4월 1일부터 주세 인상분을 반영해 카스·카프리·오비라거 등 일부 맥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오비맥주는 가정용으로 판매 중인 캔 제품과 500㎖ 병 제품, 신제품 한맥의 가격은 동결 유지하는 대신 330㎖ 병 제품과 페트병 제품, 생맥주 등의 가격을 1.36% 올리기로 했다. 또 발포주인 필굿의 가격도 500㎖ 캔은 977.32원으로, 1.6L 페트 제품은 2189.99원으로 인상 조정된다. 카스프레시와 카스라이트 등 330㎖ 병 제품 출고가는 기존 845.97원에서 857.90원으로 11.53원 인상된다. 카스 페트병 1L는 출고가 2,377.25원에서 2,409.67원으로 32.42원 오르며 카스 페트병 1.6L는 3,2021.03.26 15:59
[더파워=김시연 기자]쿠팡이 전라북도 및 완주군과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쿠팡 완주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전라북도 및 완주군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완주군에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쿠팡에 따르면 부지 10만㎡에 육박하는 쿠팡 완주 물류센터는 전라북도 내 최대 규모의2021.03.25 17:06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통기업의 킥을 살펴봤다.2019년 10월 롯데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대적인 인사 카드를 꺼내 들며 기강 잡기에 나섰다. 당시 신 회장이 단행한 인사의 특징은 철저한 성과주의였다.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계열사 대표들은 자리를 비워줘야2021.03.25 11:34
[더파워=조성복 기자]CJ대한통운이 4월부터 택배 단가를 소형 기준 250원 인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달 1일부터 소형 기준(세 변의 합이 80cm·무게 2kg 이하)으로 계약 단가를 250원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가이드라인을 일선 대리점에 배포했다.이에 따라 소형 택배 운임이 기존 1600원에서 1850원으로 인상되는 등 택배비가 전반적으로 오를 전망이다.앞서 이달 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소형 기준 택배비를 1750원에서 1900원으로 150원 인상했다.한진택배는 최근 일부 저단가 계약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등 택배비 현실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초소형 택배는 1800원 미만으로 계약하면 안 된다는 가이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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