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11: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7차 석유 최고가격은 현행 수준보다 낮추되,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경감방안, 7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등이 논의됐다.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 대외 불확실성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큰 폭으로 상승했던 국제2026.06.26 10:1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민성장펀드가 바이오와 방산 분야에 각각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직접투자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프로젝트펀드 참여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승인 대상은 ‘바이오·백신프로젝트’와 ‘방산프로젝트’에 해당한다. 금융위는 지난 4월 14일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차세대 바이오·백신 설비구축과 방산프로젝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 규모는 5000억원으로, 첨2026.06.26 09:14
[더파워 이경호 기자]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대규모로 순매도한 반면 상장채권은 순투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47조19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8조7910억원을 순투자해 전체 상장증권 기준 38조2280억원을 순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주식에서는 5개월 연속 순매도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9조41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조22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매수 우위였지만 유가증권시장 매도 규모가 커 전체 주식 투자금은 순유출됐다.지역별로는 미주 지역 순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5월 중 미주 지역 투자자는 국내 상장주식을 33조2026.06.26 08:55
[더파워 이경호 기자]은행의 본질은 자금중개다. 돈이 남는 곳에서 돈이 필요한 곳으로 자금을 옮기고, 그 과정에서 실물경제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그러나 지금 은행권의 과제는 단순한 중개 규모 확대가 아니다. 돈을 어디에 배분할 것인지, 어떤 비용으로 조달할 것인지, 그 과정에서 신용위험과 유동성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동시에 중요해졌다.국내은행이 마주한 첫 번째 과제는 생산적 신용배분이다. 부실기업에 자금이 묶이면 그 비용은 부실기업 내부에만 머물지 않는다. 같은 업종의 정상기업 대출금리에 위험프리미엄으로 반영될 수 있고, 신용도가 낮지만 생존 가능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좁힐 수 있다. 은2026.06.25 14:14
[더파워 이경호 기자]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기업 3곳과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들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2차 회의에서 아센디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명가유업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증선위는 이들 회사의 감사인으로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태율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 정명회계법인과 소낭공인회계사감사반, 현도공인회계사감사반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당해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아센디오는 2019년 결산에서 종속기업투자주식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은 것으2026.06.25 14: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이 지난해 3000억달러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증권투자 확대와 글로벌 주가 상승이 대외금융자산 증가를 이끈 가운데, 대외금융부채도 국내 주가 상승 영향으로 크게 늘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 잠정치’에 따르면 2025년 말 준비자산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2조4396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말보다 3448억달러 증가한 규모다. 준비자산 4281억달러는 국제적 관례에 따라 지역별·통화별 편제 대상에서 제외됐다.지역별로는 미국이 1조1492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전체 대외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2026.06.25 13:50
[더파워 이경호 기자]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다시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6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97.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가운데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기업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을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6월 전산업 CBSI는 기준선을 밑돌았고, 7월 전망 CBSI도 95.2로 전월보다 2.4포인트 낮아졌다.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흐름이 엇갈렸다. 6월 제조업 CBSI는 101.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기준선 100을 웃돈 수치로, 자금사정과 신규수주가 지수 상승에2026.06.25 13:43
[더파워 이경호 기자]차량을 담보로 잡은 뒤 주차비와 출장비, 수수료 등 각종 명목으로 법정이자를 초과해 돈을 받는 변종 불법사금융 피해가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고금리 불법 차량담보대출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금융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접수된 변종 불법 차량담보대출 신고는 총 12건이다. 월별로는 1월 1건, 3월 2건, 4월 1건, 5월 4건, 6월 4건이 접수됐다. 이들 사례는 겉으로는 일반 차량담보대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법정이자를 넘는 고금리 불법사금융에 해당하는 구조로 파악됐다.주요 수법은 대부업자 등이 오토바이나 자가용을 인도받아 직접 점유하는 방식이다. 일2026.06.25 09:57
[더파워 이경호 기자]반도체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고 25일 밝혔다.한경연은 이날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경제 전망, 기회와 리스크의 분기점’ 세미나에서 작년 1.1%에 그쳤던 성장률이 올해 2.7%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잠재성장률로 제시된 2.0%를 0.7%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다만 성장 흐름은 상반기와 하반기 사이에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성장률 반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상반기 성장률은 3.4%, 하반기는 2.0%로 낮아지는 ‘상고하저2026.06.25 09:25
[더파워 이경호 기자]미 달러가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하반기 추가 긴축 가능성을 일부 가격에 반영하는 모습이다.키움증권은 24일 보고서에서 달러인덱스가 101을 웃돌고 있다며, 연준의 물가 경계가 완화되기 전까지 달러 상승 압력이 우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최근 달러 강세의 핵심은 금리다. 6월 FOMC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시장은 이를 단순한 금리 동결이 아니라, 물가가 다시 흔들릴 경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당장 이번 주에는 5월 개인소비지출(P2026.06.25 09:05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은행이 기업과 비은행, 자영업 부문을 국내 금융시스템의 주요 취약 고리로 지목했다. 금융기관의 자본과 유동성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금리 상승과 경기 변화가 맞물릴 경우 취약차주와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부실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한국은행은 ‘2026년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기업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하고,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 관리 부담과 자영업 부문 잠재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기업신용은 증가세가 확대됐다. 올해 1분기 말 금융기관 기업대출은 1974.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증가율 1.9%보다 확대된 수치다.업권별로는 은행이 기업대출 증가를 이끌었다2026.06.25 08:50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5월 국내 이동자 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줄었다. 전체 이동은 감소했지만 시도 경계를 넘는 이동은 오히려 늘면서, 같은 시도 안에서 움직이는 이사는 줄고 지역 간 이동 비중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47만3000명보다 7000명 줄어든 수치로, 감소율은 1.5%다.5월 인구이동률은 10.8%로 전년 동월보다 0.2%p 낮아졌다. 인구이동률은 주민등록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지표다.국내인구이동통계는 읍면동에 접수된 전입신고서를 기초로 작성된다. 전입신고 중 읍면동 경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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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870.81 |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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