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15:42
[더파워 유연수 기자]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 간 CT, MRI, PET 검사를 시행한 입원 및 외래 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5개의 평가지표와 9개의 모니터링지표로 산출했다.경희대병원은 총점 99.1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67.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선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주형 원장은 “정밀 진단과 환자별 맞춤화2025.07.29 09:07
[더파워 이경호 기자]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이달부터 시행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필수의료 및 응급진료 서비스의 지역 내 완결성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높이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28차례에 걸쳐 수렴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거쳐 사업안을 수립했다.서남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남권 주민들이 응급상2025.07.28 15:02
[더파워 유연수 기자]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장애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은 JW아트어워즈는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으로 지난 2015년 제정했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다. 이는 각자의 빛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를 이루듯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참가 자격은 만 16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 및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2025.07.28 10:55
[더파워 유연수 기자]진원생명과학 소액주주들이 경영진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주주연대는 지난 25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추진하며 주주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주주연대는 “회사가 수년간 누적된 경영 실패와 현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최근 국가과제 수행 과정에서 부실 관리가 드러나 73억7000만원의 과태료와 2년간 국가과제 참여 제한 처분을 받았고, 이로 인해 연구개발 능력과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렸다.회사는 2020년 이후 약 2000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박영근 대표가 같은 기간 급여와2025.07.28 10:44
[더파워 유연수 기자]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1천만원을 천주교 마산교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경남 산청·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를 통해 전달됐다. 의료원 측은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산불,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구호 성금 전달과 의료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이재민들2025.07.28 09:55
[더파워 유연수 기자]대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제조공정 기술개발’ 과제가 국책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실제 제조 공정을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시뮬레이션으로 공정 오류를 예측하고 최적의 조건을 도출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공정 개발 과정의 유연성을 높이고 품질과 생산성을 개선하며, 개발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대웅은 이번 과제를 통해 세포 배양부터 정제까지 주요 공정을 통합한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바이오의약품 제조 현장에 적2025.07.27 10:00
[더파워 유연수 기자]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이 일시적인 피로를 넘어 건강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열대야는 신체의 정상적인 수면-각성 주기를 방해한다. 사람의 체온은 잠들기 전 자연스럽게 떨어져야 하지만, 열대야 속에서는 이 조절이 어려워져 입면과 수면 유지에 방해를 받는다. 이로 인해 피로감, 집중력 저하, 낮 시간 졸림 등 단기 증상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 정신건강 악화, 암 발생 위험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다음과 같은 계층에서는 열대야가 더욱 위험하다. ▲노년2025.07.27 09:00
[더파워 이설아 기자]갑작스럽거나 반복되는 질 출혈, 폐경 후 출혈이 지속된다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층에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비만과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40대 이하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환자는 2020년 2만3078명에서 2024년 3만392명으로 4년 사이 3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30대 젊은 환자도 2466명에서 3286명으로 33.3% 늘었다.송희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자궁내막암은 여성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의 과다 노출이 주된2025.07.27 08:50
[더파워 유연수 기자]무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과 탄산음료 등 시원하고 달콤한 간식이 당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경희대치과병원 김현정 교수는 “여름철은 구강 세균이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로, 충치와 잇몸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충치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세균이 만들어낸 산에 의해 부식되는 질환이다. 김 교수는 “여름철엔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충치균에게 먹이를 주는 격”이라며 “과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같은 간식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구강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여름철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한 요소다. 침은 입안 산도2025.07.25 09:39
[더파워 유연수 기자]대웅제약이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UAE, 사우디, 카타르에 이어 걸프만 연안 6국 중 네 번째 진출 사례다. 대웅제약은 쿠웨이트를 교두보로 삼아 중동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소득이 약 3만2000달러로 높고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략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대웅제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의료진의 시술 역량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윈-윈-윈(WIN-WIN-WIN)’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회, 웨비2025.07.24 14:29
[더파워 유연수 기자]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구 사옥 리노베이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24일 유한양행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인근의 구 사옥을 리노베이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1962년부터 1997년까지 약 35년간 사무실과 생산공장으로 사용된 역사적 공간으로, 총면적 1만1948㎡ 규모의 건물 두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보다 1층씩 증축된 3층, 4층 건물로 재탄생하게 되며, 외벽은 최대한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식으로 개조된다.공사는 2026년 창립기념일(6월 20일) 이전 준2025.07.24 14:19
[더파워 유연수 기자]동아에스티가 2025년 2분기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동아ST는 24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 17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43.4% 줄었다. ETC(전문의약품)와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고정비 부담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ETC 부문은 그로트로핀(+16.3%), 타나민(+23.0%), 자큐보 등 주요 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1290억원을 기록했다. 자큐보는 단일 품목으로 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해외사업은 5.5% 증가한 397억원을 기록했다. 빈혈치료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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