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9 15:29
PC부품 유통업체 피씨디렉트가 신주발행 무효화를 두고 피씨디렉트 최대주주인 USR에서 제기한 항소심 결과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재판은 USR이 지난 2015년 12월 피씨디렉트가 진행한 3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신주발행을 무효화 시키기위한 소송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피씨디렉트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3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신주발행을 공시했다. 이후 2016년 3월 15일엔 약 1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피씨디렉트는 당시 제3자배정 대상자인 클럽라이더와 와이즈허브가 회사 또는 최대주주와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대주주인 USR의 주장은 다르다.당시 US2020.12.09 14:17
[더파워=조성복 기자]국민의힘이 9일 본회의를 앞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등 5건의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다.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법안은 ▲ 공수처법 개정안 ▲ 국정원법 개정안 ▲ 대북전단살포 행위 처벌 규정을 담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 ▲ 사회적참사진실규명법 개정안 등 5건이다.국민의힘은 공수처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즉시 무제한 토론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정기국회 회기가 이날까지이기 때문에 토론이 실시돼도 10일 0시 종료된다.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새 임시국회 시작일인2020.12.09 13:13
채용자 추천 리스트를 관리하고 특정 지원자에게 채용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KEB하나은행 인사담당자들이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하나은행 전 인사부장 송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200만원, 송씨의 후임자인 강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하나은행 전 인사팀장인 오모씨와 박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1000만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나은행에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2016년2020.12.09 13:07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부는 이번 (코로나19)유행의 기세를 꺾을 승부처를 수도권이라고 생각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 참가한 정 총리는 “특히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이어 선제검사·역학조사·병상 추가확보 등 필요한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참여 방역에 나설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마스크를 벗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는 점을 국민들께서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총2020.12.09 09:25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8일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자협회와 '상호 전문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명정대한 보도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률관련 업무 자문, 취재 및 보도 관련 법률자문, 기타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관한 법률자문 제공 등 상호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언론의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법제도의 개선과 법률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2018.11.28 16:02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의 핵심인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됐다. 다만 당초 발의됐던 최저 형량이 살인죄에 해당하는 '5년 이상'이 아닌 '3년 이상'으로 수정됐다. 법사위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특가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을 처리했다.윤창호법은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씨 사망건을 계기로 논의된 법안이다. 음주 상태에서 사고 발생 시 처벌수위를 높이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음주운전 적발 기준을 높이기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등이 해당된다.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특가법 개정안은 앞서 의원2018.11.28 15:40
'저출산·고령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올해 9월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만 명대로 떨어진 반면,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2만 6,100명으로 1년 전(3만 100명)보다 4,000명(-13.3%) 감소했다. 지난해 3만 85명을 기록하며 간신히 3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내줬다. 규모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1년 이후로 가장 작은 수준이다.1년 전 대비 감소 폭은 2002년(-13.3%) 이후 16년 만에 최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3.4% 증가한 이후 34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3분기(7~9월) 출생아 수는 8만 400명이다. 전년 동기(8만2018.11.28 15:33
음주운전 중 동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연출가 황민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28일 오전 10시 의정부지법 형사1부 정우성 판사 심리로 진행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황민이 이미 무면허 음주운전 등 동종 전과를 가지고 있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황씨 측 변호인은 “황씨가 구속된 후 반성하고 있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점을 감안해 달라"며 선처를 부탁했다.황씨 측은 이번 공판 전까지 유족들과 합의를 시도해왔으나, 유족들이 이날 재판부에 합의 의사가 없음을 명시한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사실상2018.11.28 15:30
국세청은 미성년자가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주택과 주식 등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전수분석한 결과, 증여세·소득세 등 고액의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225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자 유형은 ▲주택보유·부동산임대사업 미성년자 중 자금출처 부족자 ▲고액예금 보유한 미성년자 중 편법증여 혐의자 ▲미성년자 주식보유를 이용한 변칙증여 ▲탈세혐의가 큰 부동산 투자 관련 강사·컨설턴트 등이다. 우선, 자력이 없는 미성년자가 부모로부터 자금을 변칙증여 받아 주택을 취득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등의 탈세혐의자 19명을 조사한다. 부동산임대사업을 영위하며 임대소득을 얻고 있으나 소득원천이2018.11.28 15:18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전 보좌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특검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열린 뇌물 공여 등 결심공판에서 드루킹 김모(49)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범인 '성원' 김모(43)씨와 '파로스' 김모(49)씨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과 징역 4개월을, 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 지사 보좌관 출신 한모(49)씨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특검은 "드루킹 측은 한씨를 알게 된 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인사청탁을 요구했고, 그 과정에서 한씨에게 인사청탁 진행을 알려주고 500만 원을 주기도2018.11.26 17:24
KT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방화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6일 출입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KT 화재의 방화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나도 수원남부경찰서 서장을 할 때 지하 시설을 가끔 들여다봤는데,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문도 2중이고 담당자들만 자물쇠를 갖고 있다. 물론 (KT 시설은) 봐야 하긴 한다"고 답했다.이어 "어제 1차 감식을 했고 오늘 2차 합동감식을 해야 (화재 수사의) 방향이 잡힌다"고 덧붙였다.앞서 25일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0시간 만인 오후 9시 26분께 완전히 꺼졌다.2018.11.26 11:24
26일 오전 8시45분께 전남 보성군 노동면 한 마을 인근 교차로에서 A(55)씨의 25인승 초등학교 통학버스와 B(20)씨가 몰던 1t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2.5m 아래 논으로 추락, 트럭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78·여)씨가 크게 다쳤다.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A씨와 교사, 초등학생 2명 등 4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짙은 안개로 인해 두 차량이 서로를 미처 보지 못해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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