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7 10:25
[더파워=조성복 기자]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조경식 SK에너지 대표가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조대식 의장과 조경식 대표를 상대로 지난 2015년 부도 위기에 빠진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 때 SKC가 약 700억원을 SK텔레시스에 투자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대식 의장은 당시 SKC 이사회 의장을, 조경식 대표는 지주사 SK의 재무팀장을 지낸 바 있다. 당시 SK텔레시스의 대표이사는 최신원 회장이었다. 검찰은 과거 재무상태가 심각했던 SK텔레시스를 상대로 SK그룹이 SKC가 무리한 투자를 하도록 조직적으로 관여해 SKC에 손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있다.2021.05.06 17:36
[더파워=유연수 기자]홈플러스 노조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회사 인수 이후 부동산 매각 및 9000여명의 노동자 감축 등 이윤 극대화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6일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이하 ‘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자본 MBK의 도미노 폐점매각으로 홈플러스 직원 2만명이 내쫓기고 홈플러스가 산산조각 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사모펀드의 부동산투기를 즉각 규제하라”고 성토했다. 또 “MBK는 2015년 홈플러스 인수 이후 투자금 회수를 위한 지속적인 부동산매각을 통해 3조5000억원의 매각대금을 챙겼고 이윤극대화를 위해 노동자 9000명을 감축하는 등 국내 유통 2위 대기2021.05.06 13:33
[더파워=최병수 기자]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SK그룹 2인자로 알려전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소환조사한다. 6일 법조계·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오는 7일 오전 조대식 의장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부도 위기에 처한 SK텔레시스를 돕고자 SKC가 총 3차례에 걸쳐 약 936억원을 유상증자에 참여토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최신원 회장은 SK텔레시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는데 검찰은 이 과2021.05.05 14:07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8월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으로 검찰 고발조치 당한 뒤 지난달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 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5일 법조계 및 검찰 등에 따르면 박 전 회장 측은 최근 검찰에 수사·기소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달라며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근시일 내 부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박 전 회장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회부할지 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수사심의위는 지난 2018년 정부의 검찰 개혁 요구에 당시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2021.05.03 14:10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수원시 영통구에 부동산 취득세를 더 많이 납부했다며 이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3일 법조계 및 법원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3행정부(김정중·정윤주·안현진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삼성전자가 수원시 영통구를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영통구 손을 들어줬다. 삼성전자는 2012년 5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본사가 위치한 수원 디지털시티 안에 신축·증축을 통해 모바일 연구소 등 총 42건의 부동산을 취득했다. 이때 삼성전자는 수원시 영통구에 취득세 총 500억6363만원을 신고·납부했다. 삼성전자가 당시 취득한 부동산 총 42건2021.04.30 13:40
[더파워=박현우 기자]고객의 자동차 휠을 고의로 파손한 후 교체를 권유해 논란이 됐던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 전 업주가 경찰에 의해 구속됐다. 3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사기·사기미수 등 혐의로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 전 업주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적 범행 가담 여부 및 A씨와 공모 관계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직원 7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2월부터 10월 중순경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차량 휠을 도구 등을 이용해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21일 피해 고객 중 한 명인 B씨는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이2021.04.30 10:33
[더파워=조성복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행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추가 연장하기로 30일 결정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어제(29일) 하루 확진자 수가 661명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주 5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연장·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부처님오신날 등이 있어 모임과 이동이 더욱 늘어 그만큼 감염확산의 위험도 커질2021.04.30 10:10
[더파워=유연수 기자]경찰이 자사 유산균 음료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당한 남양유업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와 세종연구소 등 총 6곳에 수사관을 파견해 동시 다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13일 남양유업은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불가리스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연구 결과 77.8% 저감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남양유업의 연구결과가 불가리스를 바이러스에 직접 처리했을 때 얻었던 결과2021.04.26 14:55
[더파워=김시연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포스코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26일 당부했다. 그동안 포스코 제철소 등에서는 직업성 암(폐암·폐섬유증·악성중피종 등)으로 추정되는 질병에 걸린 노동자가 연달아 발생했다. 이에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포스코와 협력업체를 포함한 철강 제조업을 상대로 집단 역학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 의원은 ‘포스코 집단 역학조사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번 역학조사에서는 무엇보다 포스코 공장의 유해요인과 암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코는 지난 7년 간2021.04.26 14:29
[더파워=유연수 기자]서울경찰청이 이른바 LH 투기사태 등 부동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총 29건을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26일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수사중인 부동산 비리 의혹 수사는 총 29건을 수사 중”이라며 “내사·수사 대상자 180명 중 공무원 및 전·현직 공공기관 임직원은 19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 등을 포렌식을 통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면서 “자체 인지한 범죄첩보를 비롯해 기획부동산 등을 포함하면서 수사 대상이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수사 대상에 포함된 전·현직 공공기관 임직원 19명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2021.04.26 11:00
[더파워=최병수 기자]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현재까지 99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6일 홍 총리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백신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기존 계약된 백신 1억5200만회분 즉 7900만명분에 더해 지난 주말 화이자측과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계약 했다”며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9200만회분 즉 9900만명분의 백신물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약 2배(1.9배) 수준인 물량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명의 약 3배(2.75배)에 해당되는 규모이기도 하다. 홍 총리대행은 “그 이전 계약물량인 1억5200만회분, 즉 7900만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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