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8 10:35
2020 미술주간의 피날레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로 미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강조하고 있는 올해 미술주간에는 큰 변화가 두 가지 있다. 첫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가 다양해졌다. 둘째는 '특화장르' 한 가지를 선정해 심도있게 조명하고, 대중적인 관심을 유도한다.일반적으로 판화는 회화나 사진에 비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인쇄·디지털 문화와 연결돼 있어 높은 대중 친화적인 면모와 폭넓은 매체 전파력을 지니고 있어 온라인에서는 더욱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다. 특히, 같은 작품이 여러 개 제작되는 특성상 미술 시장에서 초보 콜렉터가 입문할 수 있는 장르로 선호받고2020.10.08 07:10
선선한 바람에 울긋불긋 단풍이 흔들리는 가을, 등산의 계절이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에서 적정한 거리를 두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대안으로 등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1~6월 도심권 국립공원 3곳의 탐방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약 21% 증가했다. 북한산 탐방객 수는 올해 상반기 341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276만 명 대비 23.5% 많아졌다. 2030 MZ세대들이 새롭게 등산을 즐기기 시작한 점이 눈에 띤다. 실제로 주요 소셜미디어에 '산린이', '산스타그램' 등의 등산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5만 건 이상의 포스팅이 올라와 있다. 대부분 MZ세대들이 올린 인증샷이다. '산린이'는 산과 어린2020.10.07 14:32
환경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 단풍 단체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7일 환경부는 "단풍 절정기 단체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과 11월에는 관광버스 대절 등을 통한 단체 탐방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 기간 동안 공단 직영 주차장 21곳에서 대형차량 출입을 제한한다. 가족 단위 소규모 탐방은 가능하다. 또한, 21개 공원 주요 탐방 밀집 지점에 출입금지선을 설치할 예정이다.출입금지선이 설치될 곳은 지리산 바래봉, 내장산 서래봉·갓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등 산 정상부와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 전망대,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2020.10.06 17:27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분리배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6일 발표한 '포장재 분리배출표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3.2%는 분리배출 일괄표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괄표시란 다중포장재 등의 주요 구성부분 한 곳에 분리배출표시를 하고, 그 표시 상하·좌우 인접한 곳에 다른 구성부분의 명칭과 재질명을 한꺼번에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포장재 몸체에 추가로 부착되는 잡자재 7종(뚜껑·캡, 라벨, 리드지, 빨대·스푼, 필름·비닐, 주입구, 손잡이 등 플라스틱)은 재활용을 해야하는2020.10.04 17:02
경기 남양주에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갤러리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드러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국내 첫 '갤러리형 아울렛'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갤러리형 아울렛이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기존 교외형 아울렛에 문화나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쇼핑 시설을 말한다. 스페이스원의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은 총 3만 6,859㎡(1만 1,150평)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면적(5만 1,365㎡, 1만 5,538평)의 70% 수준에 달한다.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점포별 평균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6,611㎡·2,000평)보다 6배2020.09.24 09:30
"라디오, 아직 최고의 시간은 오지 않았어 / 라디오, 아직 누군가는 너를 사랑해"1984년, 영국 밴드 퀸(Queen)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는 라디오 듣기를 싫어한 어린 아들의 말을 듣고 곧장 스튜디오로 달려가 곡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아이들이 라디오를 멀리하고 MTV 채널을 가까이하는 모습이 속상했다. 라디오 시장의 쇠락을 상징한 <라디오 가가(Radio Ga Ga)>의 탄생 비화다. 로저의 걱정은 기우였다. 라디오는 죽지 않았다. '전파 라디오'의 시대는 저물었지만, '인터넷 라디오'의 시대가 도래했다. 미국 에디슨 연구소는 2018년 미국에서만 매월 7,300만 명이 팟캐스트를 듣는다고 분석했다. 미국 오디오북 시장도 매년2020.09.23 17:47
워너브라더스가 한국 영화 제작·투자 사업을 접는다.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올 연말 안에 한국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등 관련 사업에서 철수한다. 현재 개봉 준비와 촬영이 진행 중인 영화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워너브라더스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게 된 배경으로는 작년 개봉 영화들의 잇단 흥행 부진과 더불어 코로나19 타격이 꼽히고 있다.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혜수 주연의 '내가 죽던 날'과 한지민·남주혁 주연의 '조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던 '이웃사촌' 등은 올 하반기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이하늬·공명 주연의 '죽여주는 로맨스'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마지2020.09.23 14:01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이번 추석연휴 가족·친지를 방문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23일 서울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67.9%는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같이 살지 않는 가족·친지를 방문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족·친지 방문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 중 79.2%는 그 이유로 '코로나19'를 꼽았다.또한, 지난 명절에 가족·친지를 방문한 사람들 중 절반 이상(56.5%)은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 방문자일수록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았다.연휴 동안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도 크게2020.09.23 13:28
YG엔터테인먼트가 기존 마포구 합정동 사옥 인근에 10배가량 큰 신사옥을 짓고 이전을 본격화한다.YG는 "지난 8년간 공들인 신사옥이 드디어 완공돼 지난 16일부터 일부 인력·시설 이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 신사옥은 이전 사옥 바로 옆에 자리했다. 대지 3,145㎡(약 1천 평)에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 면적은 총 6천 평에 달한다. 기존 사옥에 비해 10배 커진 실내 면적이다.YG는 신사옥 건립을 위해 2012년부터 4년간 주변 땅 매입을 진행했고, 2016년 착공에 돌입한 지 4년여 만에 신사옥이 완공됐다. 지난 10년간 사용해왔던 기존 사옥과 신사옥 사이에 지상 연결 다리를 설치해 이동2020.09.22 18:23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작품의 변화까지 가져왔다"박인하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이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2020 콘텐츠산업포럼'에서 이야기 산업 생태계를 설명하며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역설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환경의 변화가 연출, 서사, 캐릭터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디스플레이가 만화에 미친 영향력을 이해하려면, 먼저 출판만화의 시대를 짚고 넘어가야한다. 박인하 부회장은 출판만화의 시대에는 '매체를 매개로 생태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매체를 통해 독자와 작품이, 작가와 독자가 만났다는 의미다. 여기서 매체는 90년대 만화잡지 '아이큐 점프'나 '소년 챔프', '윙크' 등2020.09.16 17:47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가 "코로나19는 패션산업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를 바꿨다"며 패션산업 현황을 진단했다. 이 대표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2020 콘텐츠산업포럼' 2일차 패션 분야 포럼에서 '디지털 커머스 시대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제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디자이너 패션산업의 미래'였다. 코로나19는 산업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향을 미쳤다. 패션산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대표는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까 고민해야하는 시대'라며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그녀는 "전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며 패션 산업의 패러다임이 달라지는 전환점"이라고도 표현했다. 한치 앞2020.09.16 15:53
스웨덴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소수민족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된 기업인 화푸(華服) 패션과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간) 프랑스의 AFP 통신 등에 따르면 H&M은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어떤 의류 공장과도 협력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에서 면화를 공급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호주의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 H&M이 화푸와의 관계를 통해 신장의 강제노동 수혜를 입은 기업 중 한 곳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H&M은 안후이성에 본사를 둔 화푸 패션은 물론,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화푸 패션 공장들과 관계를 이미 단절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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