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6 17:20
[더파워=김시연 기자]SK텔레콤 일부 직원들이 익명게시판에 허탈한 심경을 내비치고 있다. 고위급 임원들에게 공지한 '골프룰'이 사내에 알려지면서다.한 경제신문은 6일 최근 SK텔레콤이 C레벨 임원(전문 경영진)을 대상으로 골프룰인 'SKT 룰'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SKT 룰'은 ▲노 멀리건, 노 일파만파 ▲디봇이나 벙커에서 꺼내거나 옮겨치기 없음 (페어웨이나 러프에 박힌 볼은 후방 1클럽 구제) ▲벙커에서 칠 때, 모래에 클럽 미리 닿기 금지 (어드레스 포함) ▲OB/해저드 티가 없는 경우 페어웨이를 벗어난 지점 또는 그 지점의 카트 도로에서 한 클럽 예) 50m 쯤에서 페어웨이를 벗어나 해저드 구역 200m까지 갔으면 52022.06.20 16:41
[더파워=김시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를 시작한 후 5월 말까지 11개월간 총 37억원(2964건)을 송금인에게 돌려줬다고 20일 밝혔다.착오송금 반환 제도 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접수된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은 총 9836건(145억원)이었다. 예보는 심사 결과 이 가운데 4459건(61억4900만원)을 지원대상으로 판정했다.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는 송금인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예보가 다시 돌려주는 절차로 지난해 7월 6일 시행됐다. 수취인 계좌가 ▲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이용된 경우 ▲ 압류 등 법적 조치가 적용된 경우 ▲ 수취인이 사망 또는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등은 예보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반2022.05.01 15:10
[더파워=김시연 기자]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동기인 농심그룹 신동익 부회장으로부터 후원금 2000만원을 받고 농심에 유리한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혹이 나왔다.조선일보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인용해 추 후보자가 지난 2016~2021년 사이 신 부회장으로부터 4번에 걸쳐 500만원씩 2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국회의원은 한 후원자로부터 1년에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받을 수 있다.김 의원의 주장은 추 후보자가 지난 2020년 11월 대표발의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던 농심 그룹에도 혜택을 줄 수 있는 법안이 아니냐는 것이다.추 후보자가 발의한2022.04.30 21:31
[더파워=김시연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민주당의 집단광기”라고 힐난했다.진 전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말아먹은 하나회의 역할을 처럼회가 하고 있다”고 꼬집어 지적했다. ‘처럼회’는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주도해온 검찰개혁 강경파 모임이다. 법사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김용민·이수진·최강욱 의원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 등이 처럼회 소속이다.이어 그는 민주당이 검수완박에 목을 매는 이유에 대해 “대선 패배로 인지부조화에 빠진 지지층에게 뭔가 상징적 승리를 안겨2022.04.13 08:30
[더파워=김시연 기자]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혔던 KG그룹이 인수전에 공식 합류했다.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쌍용차 인수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쌍방울그룹에 이어 두 번째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KG그룹은 "다음 수순으로 인수 자금 및 운영 부분에 대한 계획서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모태로 KG그룹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을 키워왔다. 이니시스(현 KG이니시스), 동부제철(KG스틸), 에너켐, KFC 코리아 등이 인수된 회사들이다. 현재 5개 상2022.04.12 11:45
[더파워=김시연 기자]KB증권이 쌍방울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자금 조달 계획을 철회했다고 뉴시스가 12일 보도했다.앞서 쌍방울은 증권사 2곳에서 쌍용차 인수자금 45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증권는 2곳은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뉴시스에 따르면 쌍방울(광림컨소시엄) 측애 4500억원의 절반 규모를 대겠다는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던 KB증권은 최근 담당부서 임원회의에서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기업 평판이나 여러가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업계에서는 KB증권 투자 철회의 가장 큰 이유로 쌍방울의 주가조작 의혹을 꼽고 있다. 증권사들이 이슈에 편승한 주가부양 후 대규모 매도를 반복하는2022.04.11 14:45
[더파워=김시연 기자]차명회사와 친족 회사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보고에 누락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정몽진 KCC 회장이 1심에서 벌금 7000만원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1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 진술, 검찰 진술 조서 등을 보면 유죄로 판단된다. 범행 내용이나 공정거래법 입법 취지, (관련 행위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에 대해 확정적 고의를 가지고 있었다기보단 미필적 고의로 범행한 것 같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2022.04.11 12:16
[더파워=김시연 기자]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를 위해 KH그룹과 손을 잡았다.쌍용차 인수전을 주관하고 있는 쌍방울그룹 특장차 업체 광림은 11일 성석경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남산 그랜드 하얏트 및 알펜시아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KH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KH그룹은 전자 부품·소재 및 조명 회사인 KH필룩스를 비롯해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IHQ, 음향사업 회사 KH일렉트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19년과 올해 각각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했다.광림은 자금조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자체 및 자본조달을 통해 인수자금을 준비하고 있고 현금 자원 운영2022.04.10 14:16
[더파워=김시연 기자]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팀을 이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각각 발탁됐다.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이 지명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현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2022.04.08 15:53
[더파워=김시연 기자]쌍방울그룹이 8일 쌍용자동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인수의향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와 함께 쌍방울그룹은 회생법원에도 의견서를 냈다.쌍방울그룹은 쌍용차 인수를 위한 매수자문사로 삼일PwC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인수전에 나선 상태다. 현재 그룹의 특장차 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를 추진 중이다.앞서 광림은 지난 6일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4500억원 수준의 인수 자금 조달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자금 조달의 구체적인 방식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유상증자 방식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쌍방울그룹에 이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KG그룹도 조만간 인수의향서를2022.04.08 09:00
[더파워=김시연 기자]LG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 영업이익 6.4%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사상 최대치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9조8819억원, 영업이익 1조3559억원이었다. 전망치보다 매출은 약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5200억원 많다.특히 영업이익은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1조7673억원)보다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런 관측을 깨고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업계에서는 LG전자가 유가 상승과 글2022.04.06 16:35
[더파워=김시연 기자]자금력이 탄탄하다고 알려진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한국경제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KG그룹은 앞서 공식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힌 쌍방울그룹·이엔플러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6일 한국경제는 투자은행(IB)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KG그룹이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KG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이뤄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동부제철(현 KG스틸)을 공동 인수한 바 있다.쌍용차와 EY한영은 앞서 지난달 말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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