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금정구가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정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5년 금정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청년정책의 성과를 돌아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 복덕방,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해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참여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짚었다.
행사 후에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골든벨, 금정구 소통 캐릭터 ‘푸리&레이’ 굿즈 추첨 등이 이어져 청년정책과 구정 홍보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들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볼 수 있어 뜻깊다”며 “2026년에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