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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슈즈 편집숍 '폴더' 매각…자체 브랜드 강화 속도낸다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21 16:28

이랜드월드, 슈즈 편집숍 '폴더' 매각…자체 브랜드 강화 속도낸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패션업계에서 편집숍 등 비핵심 유통 사업을 정리하고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체질을 바꾸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슈즈 편집숍 ‘폴더(FOLDER)’를 에이비씨마트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슈즈 유통 전문기업인 에이비씨마트를 인수 주체로 한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 측은 “폴더가 보다 전문적인 유통 역량을 갖춘 기업과 함께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폴더는 이랜드가 2012년에 론칭한 슈즈 편집숍으로,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 35개를 운영하며 연간 1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슈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구성과 유행을 빠르게 반영한 큐레이션을 내세워 국내 슈즈 편집숍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랜드월드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사업 구조를 ‘자체 브랜드(Own Brand) 중심’으로 더욱 선명하게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외부 브랜드 유통 중심의 편집숍 비즈니스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직접 기획·개발·운영하는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에 인력과 자본을 재배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특히 폴더 매각으로 확보되는 재원을 이랜드가 강점을 보유한 자체 패션 브랜드의 상품 기획력과 디자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재투자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신규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브랜드별 성장 단계와 역할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의 결과”라며 “패션 사업부문의 양대 축인 SPA와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 중심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주도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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