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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앞두고 개인주주 간담회…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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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앞두고 개인주주 간담회…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강조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1-22 13:51

인적분할 취지·주주환원 정책 직접 설명… 자사주 소각·최소 DPS 1000원 의지 재확인

한화, 인적분할 앞두고 개인주주 간담회…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강조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화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개인 주주들을 직접 초청해 분할 취지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화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열고 인적분할의 목적과 기업 비전, 주주환원 방안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의결된 인적분할 계획에 대해 개인 주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개인 투자자 50여명이 참석해 분할 구조와 향후 기업 가치 제고 전략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한화는 국내 간담회에 이어 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와의 미팅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소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는 인적분할의 핵심 목표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제시했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구분하고, 사업군별 전략·투자 방향을 최적화해 시장의 재평가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는 “복합기업 구조로 인해 시장에서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기업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화는 임직원 성과보상분을 제외한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보통주 기준 최소 주당배당금 1000원 설정 등 인적분할 발표 당시 제시한 정책을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자회사 성장과 실적 흐름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배당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인적분할이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 지주회사 할인 요인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한화 주가는 분할 계획 발표 당일 25% 이상 급등하는 등 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즉각 반영됐다. 간담회 현장 질의응답에서도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나왔으며, 추가적인 환원책 여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한화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주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인적분할 이후에도 투명한 경영과 일관된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분할 이후에도 시장에서 정당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과 재무 전략,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점검·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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