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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환경영화 보고 공병 모았다…LG생활건강, 친환경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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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환경영화 보고 공병 모았다…LG생활건강, 친환경 행사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6-24 15:40

비욘드·환경재단, 여의도 한강공원서 ‘그린 시네마 피크닉’ 개최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환경재단과 함께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야외 영화제를 열었다.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환경재단과 함께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야외 영화제를 열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환경재단과 함께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야외 영화제를 열었다.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업사이클링 체험, 공병 수거, 비건 푸드 등을 결합해 시민들이 환경 이슈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LG생활건강과 환경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그린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단편 모음집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전 등 환경을 주제로 한 국내외 단편 영화를 감상했다.

현장에는 영화 상영 외에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LG생활건강과 환경재단은 한강공원 잔디광장을 피크닉 공간으로 꾸미고, 음악 감상과 자원순환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P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됐고, 재활용지를 활용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양말목을 활용한 키링·실반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공병 수거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공병을 가져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병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비건 푸드도 제공돼 친환경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홍보보다 환경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영화를 보고 직접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면서 환경 문제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한강공원에서 비욘드의 친환경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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