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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한국컴패션 자선 디너 메인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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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한국컴패션 자선 디너 메인 스폰서 참여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7-14 09:58

시그니엘 부산 전경
시그니엘 부산 전경
[더파워 이설아 기자] 시그니엘 부산이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디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오는 26일 ‘2026 테이블 포 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테이블 포 올’은 가난과 식량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나눔 캠페인이다. 국내 셰프와 식음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후원 의미를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시그니엘 부산은 이번 행사에 호텔 공간과 전문 서비스 인력, 요리에 사용되는 기물 등을 전액 지원한다.

미식 프로그램에는 시그니엘 부산의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 정용재 총괄 셰프가 참여한다. 차오란은 부산 특급호텔 레스토랑 가운데 처음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곳이다.

정 셰프는 롯데호텔에서 32년 경력을 쌓은 광동 요리 전문가다. 이번 자선 디너에서는 차오란의 시그니처 메뉴인 ‘모둠 딤섬’을 재능기부 형태로 선보인다.

메뉴는 리치 딤섬, 블랙 하가우, 트러플 딤섬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리치 딤섬은 새우살의 식감과 리치의 단맛을 조합한 메뉴이며, 블랙 하가우는 오징어 먹물 피와 금가루를 활용했다. 트러플 딤섬은 송로버섯 풍미를 강조한 메뉴다.

시그니엘 부산은 이번 참여를 통해 호텔 공간과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용재 셰프의 정성이 담긴 요리가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후원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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