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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공공실증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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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공공실증 연속 선정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14 11:48

강남구·청주시 공공실증사업 연속 선정…공기청정·건강 체크·정서 케어 서비스 제공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연출 이미지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연출 이미지
[더파워 한승호 기자]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지방자치단체 공공실증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가 강남구와 청주시 관련 공공실증사업 2건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나무엑스는 도심 공공시설과 자연휴양림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SK인텔릭스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대상 B2G 로봇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에서는 ‘제3회 강남구 로봇 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을 통해 실증이 이뤄진다. 사업명은 ‘이용객 건강·정서케어 및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를 위한 AI 웰니스 로봇 실증 사업’이다.

실증 장소는 강남구 관내 못골도서관, 강남구 보건소 로비, 강남구 기록실 등 3곳이다. 해당 공간에는 나무엑스가 투입돼 공기청정, 비접촉 건강 체크, 지능형 정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SK인텔릭스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고 청주시, KT, TYM 등이 함께한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실증을 맡는다.

과제명은 ‘전국 최초 AI 로봇 융합형 스마트 별빛 휴양림 서비스 실증 및 확산’이다. 나무엑스는 청주시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주요 실내 시설에서 공기청정 로봇 실증을 담당한다.

이번 청주 실증에서는 다른 제조사의 순찰, 배송, 안내 로봇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연계한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휴양림이라는 자연환경 기반 시설에서 공공 로봇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SK인텔릭스는 이번 연속 선정이 나무엑스의 공간 적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과 보건소 같은 도심 공공시설부터 휴양림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같은 제품 기반 솔루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나무엑스는 CES 2026 혁신상과 KTR AI 인증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회사 측은 공기질 관리와 건강·정서 케어 기능을 결합한 통합 웰니스 솔루션을 공공 현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은 도심 실내 시설부터 자연휴양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통합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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